장윤정 “연예인은 유리로 된 화장실에 사는 느낌…오래하니까 그런 줄 알고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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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outube '장공장장윤정']](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79fbf00f-de2d-4c56-aea0-ad98acafc59a.png)
가수 장윤정이 팬들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기 위해 연예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생활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에는 장윤정이 ‘네고왕’을 통해 인연을 맺은 기업 대표들과 대화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장윤정은 “어떤 분이 편지를 썼는데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고 차를 타고 저수지를 향해 가고 있었다고 한다. 근데 라디오에서 제 노래 ‘꽃’이 나왔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노래를 듣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이 가수 얼굴은 한 번 보고 죽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차를 돌리고 갔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 얼굴을 모르셨는데 제 공연을 보고 저를 보고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저를 쫓아다니기 시작하신 거다. 지금도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다. 벌써 20년 된 이야기”라며 한 팬에게 받은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저는 그래서 항상 좋은 사람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한다. 이 사람들이 나한테 이렇게 큰 의미 부여를 하는데 내가 이상한 짓거리를 하고 막 살고 그러면 이 사람이 나한테 의미를 부여한 게 얼마나 한탄스러울까 싶은 거다”고 말했다.
나아가 “저는 새벽에 신호등이 꺼져도 횡단보도로 건넌다. 돌아서라도. 혹시라도 누가 나를 보고 실망할까 봐. 좋아할 수는 있는데 실망 안 하는 게 되게 중요하니까 실망하는 일들을 만들면 안 되겠다 한다. 항상 제가 하는 일에 책임감을 갖고”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제가 맨날 하는 얘기가, 연예인은 유리로 된 화장실에서 사는 느낌이라고 한다. 근데 저도 그렇게 오래 하니까 그런 줄 알고 사는 거다. 많은 분들이 ‘그 정도 돈 벌면 나 같으면 참고 살겠다’ 하지 않나. 맞다. 참아야지. 못 참을 게 뭐가 있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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