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의 유산 끝에 세 딸 엄마됐다…” 성인만 입양한다고 논란까지 겪은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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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가 세 딸과 가족이 된 사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은 뒤 오랜 인연을 이어오던 딸들과 가족이 됐지만, 모두 성인이 된 뒤 입양했다는 이유로 일부 오해와 논란까지 겪었다.
세 번의 유산 겪은 박시은·진태현 부부

박시은과 진태현은 결혼 후 아이를 간절히 기다렸지만 여러 차례 유산을 경험했다. 부부는 그 과정에서 큰 아픔을 겪었다고 여러 방송을 통해 털어놨다. 특히 출산을 앞두고 아이를 떠나보낸 사실까지 공개되며 많은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두 사람은 가족의 형태에 대해 조금 다른 선택을 이어갔다.
첫째 딸과는 고등학생 때부터 인연

부부의 첫째 딸 다비다는 보육원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 만났을 당시부터 오랜 시간 관계를 이어왔고, 다비다가 성인이 된 뒤 법적으로 가족이 됐다. 갑작스럽게 입양을 결정한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서로를 알고 지낸 끝에 부모와 딸의 관계로 이어진 것이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이후에도 딸과의 일상을 꾸준히 공개해왔다.
“왜 성인만 입양하냐”는 시선도

이후 두 사람은 추가로 두 딸과도 가족의 인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에서는 “왜 어린아이가 아니라 성인이 된 자녀만 가족으로 맞느냐”는 반응도 나왔다. 이에 부부는 처음부터 성인을 선택해 입양하려 했던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아이들이 성장한 뒤 가족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족의 도움이 절실한 시기에 부모 역할을 해주고 싶었다는 취지였다.
배우 부부에서 세 딸의 부모로

박시은과 진태현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결혼했고 이후 가족과 관련한 이야기도 숨기지 않고 공개해왔다. 유산이라는 개인적인 아픔뿐 아니라 딸들과 가족이 되는 과정 역시 방송과 SNS를 통해 전했다. 현재는 배우 활동과 함께 세 딸의 부모로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여러 차례 임신과 출산의 아픔을 겪었던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는 결국 혈연이 아닌 인연으로 가족의 범위를 넓혔다. 성인 입양을 둘러싼 시선도 있었지만,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이어온 관계 속에서 가족이 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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