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요 지수가 금리 우려로 흔들렸으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37% 급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국내 시장에서도 SK하이닉스가 외국인 순매수 1위에 올라서며 3.20% 상승한 164만 원선에 마감했다.
월요일 개장을 앞두고 지수 연동보다 반도체 업종의 독자적 수급 흐름이 유지될지가 최대 관심사다.

미 증시 하락 속 반도체 홀로 급등한 배경
간밤 뉴욕증시는 고용 지표 여파로 밀렸으나 반도체 업종만큼은 차별화된 상승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AI 서버 투자 확대와 메모리 수급 타이트 전망이 반도체주로 자금을 끌어모은 원인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거시경제 악재보다 메모리 반도체 실적 개선 가능성에 더 주목하는 분위기다.

외국인 1위 순매수와 D램 수급 구조 변화
SK하이닉스는 장중 5%대까지 치솟으며 외국인과 기관의 강력한 동반 매수세를 확인시켰다.
HBM 생산 비중이 커지면서 범용 D램 공급 여력이 축소되는 구조적 변화가 주가를 떠받친다.
과거 공급 과잉 패턴과 달리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전체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양상이다.

월요일 장 시작 후 수급 연속성 점검 필수
월요일 미국 증시가 노동절로 휴장함에 따라 국내 증시는 미국장 지침 없이 홀로 거래된다.
시초가 형성 이후 오전 9시 30분 넘어서까지 외국인 순매수세가 유지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외국인의 현물과 선물 동시 매수 유입 여부가 기술적 반등을 넘어선 저점 형성의 기준이다.

SK하이닉스가 미 증시 폭락을 뚫고 반등하려면 외국인 순매수 규모와 수급 연속성이 증명돼야 한다.
HBM4 양산 수율과 D램 가격 강세가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으로 이어져야 진정한 재평가가 가능하다.
월요일 오전 수급 지표와 메모리 가격 추이를 살피며 실적 기반의 기업 가치 변화에 주목할 시점이다.
본 콘텐츠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공개된 시장 자료와 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된 참고용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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