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망했는데 조인성과 송혜교가 출연해서 시청률 1위한 드라마
일본에서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원작으로 시청률이 안 좋았고요.
한국에서 문근영이 주연한 영화로도 흥행에 실패했는데요.
노희경 작가가 극본쓰고 조인성과 송혜교가 출연해서 성공한 드라마입니다.
노희경 작가도 너무 일본적이라 거절했었다고 합니다.
원빈이 출연하려다 주인공 직업으로 대립했다고 합니다.
조인성이 남자 주인공이 되었는데 오히려 잘 된 듯합니다.
송혜교 역시도 처음에 거절했는데 합류한 케이스고요.
워낙 비쥬얼이 좋은 배우들이라 장소나 옷도 필요없다는 말이 나왔죠.
둘을 클로즈업만 해도 예쁘게 나오니 눈이 호강한다고요.
편성에서도 처음에 KBS에서 SBS로 변경되었는데요.
SBS의 색감을 볼 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SBS는 특별 편성으로 1회와 2회를 연속 방영하며 승부수를 던졌죠.
승부수가 통했는지 2주차부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는데요.
당시 경쟁작이 「아이리스2」였으니 대단한 성과죠.
시청률 1위를 마지막회까지 끝까지 놓치지 않았습니다.
조인성은 드라마 「봄날」과 영화 「쌍화점」 이후 몇 년만 출연이었습니다.
8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었지만 시청률 1위로 복귀에 성공했습니다.
송혜교가 시각장애인 연기를 워낙 잘했습니다.
노희경 작가가 오영 역할을 너무 잘해줘서 성공했다고 했죠.
무엇보다 눈동자가 너무 예뻐 잊을 정도였습니다.
성공 비결은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제작한 덕분입니다.
시각장애인이 주인공인데 동정이나 아닌 당당한 모습으로 그렸고요.
스릴러적인 요소를 올려서 긴장감있게 봐야했죠.
단순히 로맨스로만 흘렀다면 호평을 받지 못했을 겁니다.
무엇보다 드라마같지 않은 영상미와 음악이 돋보였습니다.
클로즈업도 감정선을 따라가게 만들어주는 장치였고요.
계절이 겨울이라 더욱 애절한 느낌이 들어 푹 빠지면서 볼 수 있었죠.
상처를 안고 있는 둘이 감정에 솔직해지면서 끝나는데요.
일본에 다시 역수출되어 방영할 정도였습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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