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나무미키 흥신소']](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f9486cfa-9884-43dc-ae1a-0e344049f17e.jpeg)
개그맨 김인석이 홈쇼핑에도 출연하는 유명 셰프에게 수백만원을 빌려준 뒤 약 10년 동안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 영상에는 김인석과 개그맨 윤성호가 출연해 과거 금전 피해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인석은 신곡 활동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앨범 홍보도 중요하지만 부수적으로 떼인 돈도 받고 싶다”며 “유명 셰프한테 한 300만 원 정도 뜯긴 게 있다”고 말했다.
해당 셰프가 현재도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김인석은 “지금도 홈쇼핑에 그분이 나온 걸 봤다”며 “새벽 늦은 밤에 갑자기 전화가 와서 300만~400만 원을 빌리는 건 대부분 이유가 짐작가지 않느냐”고 말했다.
김인석에 따르면 이후 여러 차례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지만 변제는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이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할 기회가 생겼다. 김인석은 녹화 현장에서 직접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할 생각으로 촬영장을 찾았다.
그러나 녹화를 앞두고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 해당 셰프가 김인석의 손을 잡고 복도로 데려간 뒤 “오늘 녹화가 잘 끝날 수 있게 방송에서 얘기를 안 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는 것이다.
김인석은 돈을 갚겠다는 이야기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채무 문제를 방송에서 언급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돈을 주려나 했더니 입막음 부탁이었다”며 “결국 성격상 그냥 넘어가고 ‘술 한 번 거하게 먹었다 치자’며 포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인석은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콘서트’를 비롯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했다.
최근에는 윤성호와 개가수 듀오 ‘김빡’을 결성해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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