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박은숙 기자]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2026년도 KBO리그 8월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이름을 올렸다.
KBO는 7일 김도영이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합산한 결과 42.32점으로, 두산 베어스 곽빈(23.89점)을 앞서며 8월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김도영은 올해 3~4월, 6월에 이어 통산 세 차례 월간 MVP를 수상하게 됐다.
KIA 소속 선수 중에서는 양현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MVP를 차지한 기록도 남기게 됐다.
8월 한 달 동안 김도영은 타율 0.321, 홈런 6개, 득점 16개, 장타율 0.714를 기록하며 홈런·득점·장타율 등 주요 타격 부문에서 모두 선두에 올랐다.
특히 지난달 26일 펼쳐진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시즌 39호 홈런을 터뜨려,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38개)을 경신했다.
현재까지 40홈런·100타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8월 MVP 트로피와 함께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신한은행은 김도영의 모교인 광주동성중학교에 김도영 이름으로 2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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