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시모바 꺾고 네트 뒤에서 비꼬듯 손짓… 포타포바 비매너 논란에 쏟아진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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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샤라포바’로 불리는 오스트리아 테니스 선수 아나스타샤 포타포바가 US오픈 승리 직후 상대 선수를 향해 비신사적인 행동을 취하면서 포타포바 비매너 논란 중심에 섰어요.
지난 6일 영국 데일리메일을 비롯한 외신들이 일제히 해당 장면을 조명하면서 테니스 팬들의 매서운 비판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아니시모바 잡은 대이변 뒤에 포착된 씁쓸한 장면
포타포바는 이번 US오픈 여자 단식 3회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세계 10위 아만다 아니시모바를 세트스코어 2-0(6-2, 7-5)으로 제압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어요.
상대의 수많은 브레이크 기회를 막아내며 완성한 그랜드슬램 개인 최고 성적이었죠. 그러나 정작 경기가 끝난 뒤 코트 위에서 문제가 불거졌는데요.
두 선수가 네트 앞에서 악수를 나누고 돌아선 직후, 포타포바가 코트를 떠나가는 아니시모바의 등 뒤를 향해 비꼬는 듯 손을 조롱하듯 흔드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그대로 잡힌 것이었죠. (어렵게 이겨놓고 굳이 패자한테 저런 손짓을…!)
“존중 외치더니 내로남불?” 쏟아진 비난 여론
해당 영상이 SNS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의 분노가 폭발했답니다.
“정말 무례하고 비꼰 행동으로밖에 안 보인다” “경기 직후 감정이 격해질 수 있어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
-해외 테니스 팬들의 SNS 반응 중
일부 팬들은 “역겹다”는 표현까지 쓰며 스포츠맨십 부재를 매섭게 지적했는데요.
논란이 더욱 거세진 계기는 포타포바가 불과 일주일 전 항공사 승무원에게 자신과 반려견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최소한의 존중과 차별 없는 대우”를 SNS로 강하게 요구했기 때문이었죠.
스포츠맨십 씻어낸 씁쓸한 16강 진출
자신이 존중받지 못했다며 항공사 이름과 승무원 실명까지 공개하며 분통을 터뜨렸던 그녀가, 정작 경기장에서는 상대 선수를 향해 몰상식한 행동을 보여준 셈이에요.
개인 최고 성적인 16강 무대에 오르고도 내로남불이라는 거센 비판을 받게 된 이번 해프닝,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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