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상과 조명에 따른 착시로 임신설 확산
- 근거 없는 루머에 법적 대응 의지 밝혀
- 2018년 만남 후 2022년 결혼해 활발 활동 중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김연아와 고우림은 3년간의 교제 끝에 2022년 10월 결혼에 골인했다. 고우림은 군 복무를 마치고 2023년 5월 전역했으며,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부는 여러 방송과 행사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다정한 일상을 공개해 왔다.
김연아는 결혼 이후에도 꾸준히 사생활과 관련된 근거 없는 루머에 시달려 왔다. 2023년 7월에는 이혼설과 임신설이 동시에 확산되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같은 해 파리에서 촬영한 사진에는 선정적인 댓글이 달리기도 했으며, 이에 대해 김연아는 “3년 동안 들어온 선 넘는 댓글들 이제는 그만 보고 싶다”는 심경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연아·고우림 부부는 불필요한 해명 없이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왔다.
최근 불거진 임신설 역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임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의상에 따라 윤곽이 달라 보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전에도 유사한 소문이 있었으나 당시에도, 현재도 임신이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같은 날 고우림 측 역시 임신설과 관련해 “알고 있는 바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번 임신설은 7일 김연아가 서울 잠실 롯데 에비뉴엘에서 열린 글로벌 뷰티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뒤 촉발됐다. 김연아는 이 자리에서 팔뚝이 드러나는 민소매 블랙 롱 드레스에 버건디 컬러 가방과 목걸이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취재진을 향해 손하트와 볼하트 포즈를 선보이며 밝은 미소로 포토타임을 즐겼다.
행사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김연아의 얼굴과 팔뚝이 평소보다 살이 오른 것 같다는 반응이 일부에서 나왔고, 이로 인해 임신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조명, 촬영 각도, 의상 스타일링 등 외적 요인에 따른 착시 가능성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거 없는 추측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관계자들은 임신설을 강하게 부인하며, 사실과 다른 루머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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