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걸렸으면 영업할수 있었다” 냉동창고서 시신 나온 파주 카페의 소름 돋는 휴무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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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근교의 유명 나들이 명소로 꼽히며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대형 카페에서 충격적인 사망 사건이 터져 사회적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범행 직후 업주가 매장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게재했던 영업 안내 글이 뒤늦게 조명되면서 거센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로부터 접수된 60대 여성 A씨의 실종 사건을 넘겨받아 수색하던 수사팀은 위치 추적을 통해 파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한 카페 내부를 수색했습니다. 그리고 수색 당일 오후 2시 30분 무렵, 해당 카페의 영하 25도짜리 대형 냉동창고 안에서 꽁꽁 얼어붙어 숨져 있던 A씨를 끝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카페 대표인 30대 남성 B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평소 상품권을 현금화해 주는 불법 유통 작업을 병행해 온 B씨는 사건 당일 상품권 거래 상담을 명목으로 A씨를 처음 불러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B씨는 “물건이 보관창고 안에 있다”며 피해자를 영하 25도의 극저온 냉동고로 데리고 들어간 뒤, 피해자만 남겨둔 채 혼자 빠져나와 문을 닫아버린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네이버 리뷰 캡처
더욱 충격적인 것은 참극이 벌어진 현장에서 수백억 원대에 달하는 위조 백화점 상품권 다발이 함께 쏟아져 나왔다는 점입니다. 경찰은 이 위조 유가증권이 이번 유인 및 범행 동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보고 자금 출처와 유통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B씨가 A씨를 물리적으로 살해한 뒤 시신을 은닉한 것인지, 혹은 산 채로 가둬 저체온으로 얼어 죽게 만들었는지 여부를 밝히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온라인상에서는 B씨가 범행 직후 올렸던 매장 공지문이 수면 위로 떠올라 큰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B씨는 A씨를 창고에 가둔 9월 3일 직원들을 출근하지 못하게 막은 뒤 “내부 사정으로 하루 쉬며, 4일부터 정상 오픈한다”는 공지를 띄웠습니다. 이후 5일에는 돌연 말을 바꿔 “개인 사정으로 다음 달 말일까지 문을 닫는다”고 수정했습니다.
이를 접한 시민들은 “경찰에 꼬리가 밟히지 않았다면 시신을 그대로 둔 채 손님들에게 음료를 팔려 했던 것 아니냐”, “글자 몇 줄 뒤에 숨겨진 악마성에 소름이 돋는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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