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무계획이라고?” 전현무, 카자흐 논란 뒤 새 여행 예능서 벌인 일이… “시청자 기만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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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인과 직접 소통하며 낯선 장소 개척하는 발품 여행
- 전현무, 언어 장벽 넘어 현지 문화 체험에 집중
- 20일 첫 방송 ‘디스이즈 현무로드’로 새로운 여행법 선보여
전현무와 이준이 기존의 여행 코스 대신 현지에서 직접 새로운 장소를 발굴하며 자신들만의 여행 일정을 만들어가는 MBN 새 예능 ‘디스이즈 현무로드’가 2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두 사람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온몸으로 부딪치며, 미리 정해진 루트가 아닌 즉흥적인 방식으로 여행을 이어가는 과정을 담는다.
여행 예능에서 고정 메이트로 호흡을 맞추는 전현무와 이준은, 유명 관광지나 이미 알려진 ‘테마 여행 코스’를 따르지 않고, 현지에서 직접 발로 뛰며 새로운 장소를 찾아 나선다. 전현무는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아. 다른 곳을 개척해보자”고 말하며, 언어 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지인에게 먼저 다가가거나, 식당에서 외국인 가족에게 말을 걸고, 택시에서는 손짓과 소리까지 동원해 맛집 정보를 알아내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준 역시 현지어로 소통을 시도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웃음을 터뜨리기도 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물 분수를 맞거나, 숲에서 원숭이와 교감하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을 즐기는 장면이 그려진다. 특히 2차 티저에서는 윌리 넬슨의 ‘온 더 로드 어게인’이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가운데, 전현무와 이준이 현지 주민들과 어울리며 “길을 따라 여행하는 게 아니야. 우리가 가는 길마다 여행이 되는 거야”라는 자막이 더해져 두 사람만의 여행 철학이 드러난다.
전현무는 “나는 (남들이) 안 가는 곳을 가는 게 진짜 재밌는 것 같다”며,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 낯선 곳에 있는 걸 즐긴다”고 자신의 여행 방식을 설명한다. 로컬 야시장에서 이준과 마주 앉은 자리에서는 “뭔가 대단한 걸 보고 대단한 경험을 하려고 하는 게 아니다. 그냥 가장 한국과 다른 환경에 날 던지는 거다. 그래야 내가 힐링이 되니까”라고 덧붙이며, 익숙하지 않은 환경 자체를 즐기는 것이 여행의 기준임을 밝혔다.
최근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즉흥적으로 카자흐스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방송된 이후, 사전 준비 여부를 둘러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제작진은 스태프의 항공권과 현지 촬영 협조 절차가 미리 진행된 사실을 밝히며 사과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현무는 ‘디스이즈 현무로드’를 통해 다시 한 번 무계획 여행에 도전한다.
전현무는 현재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며, 이준 역시 배우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이 새로운 여행 예능에서 어떤 조합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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