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박은숙 기자] 김환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TV조선 중계진에 합류하며 아시안게임 무대에 세 번째로 나서게 됐다.
펀한엔터테인먼트는 9일, 김환이 이 대회 캐스터로 펜싱 종목을 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원택 대표가 이끄는 펀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펜싱 중계는 신아람 해설위원과 함께 진행된다.
김환은 2007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 2014년 인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써 세 번째 아시안게임 중계에 도전하게 됐다.
최근 들어 김환은 예능과 스포츠 중계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7월 티빙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올스타전’ 특별 중계 ‘팬덤중계’에서는 게스트로 출연, 선수들의 쇼맨십을 평가해 화제를 모았다. 이렇듯 OTT 플랫폼에서는 스포츠와 예능이 융합된 새로운 형식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김환은 스포츠 캐스터로서 서울마라톤 중계를 5년 간 맡아왔으며, 경주마라톤과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 등 각종 스포츠 이벤트에서 적극적으로 마이크를 잡아왔다.
개인 유튜브 채널 ‘야망남김환’에서는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입중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방송인 본연의 전문성과 더불어 야구팬으로서의 진정성을 드러내는 채널 운영도 최근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환은 이번 아시안게임 중계를 맡게 된 소감을 전하며 “다양한 스포츠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통해 선수들의 노력을 시청자에게 생생히 전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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