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찐 여배우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878b5815-e82a-4f55-8165-dd793e4a6dec.png)
배우 안소영이 96세로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마지막을 직접 배웅한 뒤 남은 그리움을 고백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찐 여배우들’에는 ‘북촌 한옥호텔에서 하룻밤 했습니다. 최초 공개 소영의 마음 속 이야기도 있는~ 성수보다 핫한 북촌 스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안소영은 어머니의 임종 후 옷을 직접 갈아입혔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나도 돌아가신 분을 처음 만져봤다. 엄마니까 만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 옷을 갈아입혀야 했다. 다른 사람이 할 수 없으니까 나보고 갈아입히라고 했다”며 “돌아가신 엄마의 옷을 갈아입히는데 기분이 좀 묘하더라”고 전했다.
생전 거동이 불편했던 어머니를 직접 돌봤던 일도 언급했다. 안소영은 “딸이 해주면 싫어도 아무 소리를 안 한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너무 편안하게 가셨다. 정말 행복하게 가셨다”며 “나이도 96세니까 살 만큼 다 사신 거라 그렇게 막 슬퍼하고 그런 건 없다”고 말했다.
다만 어머니를 다시 볼 수 없다는 사실에는 깊은 허전함을 드러냈다. 그는 “왠지 모르게 가슴에 뭔가 억누르는 게 있다”며 “이제 엄마가 떠났구나, 다시 볼 수 없다는 것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안소영은 김영란, 이경진과 북촌 한옥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그는 “여기 와 있는 게 꿈만 같다. 북촌에서 하룻밤 자는 걸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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