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에스케이홀딩스가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순매수 상위에 오르며 주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매출 이연 여파로 주가가 조정을 받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목표가를 최고 21만 원으로 띄웠다.
첨단 패키징 장비 수요 확대와 하반기 실적 반등 가능성이 매수세를 이끄는 원동력으로 풀이된다.

피에스케이홀딩스의 2분기 매출액은 473억 원, 영업이익은 138억 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대만 고객사의 장비 인수 승인이 지연되며 약 120억 원 규모의 매출이 3분기로 이연된 탓이다.
증권가는 단기 수요 감소가 아닌 매출 인식 시점의 이월에 불과해 3분기 실적에 온전히 반영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들의 첨단 패키징 설비투자가 가속화되면서 핵심 장비 발주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 생산에 필요한 후공정 장비 수요와 대만 TSMC 거점 확장 수혜를 동시에 흡수하는 구조다.
차세대 인텔 파운드리 패키징 공정까지 적용처가 확대되며 중장기 실적 레벨업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피에스케이홀딩스를 반도체 장비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으며 목표주가를 21만 원으로 상향했다.
DS투자증권 역시 3분기 실적 회복과 내년 성장세를 반영해 목표가를 20만 원으로 함께 올려 잡았다.
9월 8일 종가 14만6500원 기준 주가는 상승 여력을 남겨두고 있어 수급 유입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피에스케이홀딩스는 2분기 매출 이연 악재를 딛고 3분기 온기 반영과 HBM 투자 재개라는 확실한 반전 카드를 쥐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닥 동시 순매수 상위에 올린 수급 흐름은 하반기 실적 레벨업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여준다.
목표가 21만 원 도달 여부는 3분기 분기 실적 확정과 글로벌 고객사의 패키징 장비 발주 속도에 따라 갈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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