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원마이크']](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f043bc91-eb72-467c-a561-21a99fadd710.png)
배우 조병규가 학교폭력 의혹을 둘러싼 항소심을 진행하는 가운데 올해 활동을 마친 뒤 군 입대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 공개된 ‘저, 곧 군대 갑니다.. 대학로에서 만난 조병규, 몰랐던 이야기들’ 영상에서 조병규는 근황과 향후 계획을 전했다.
조병규는 “연극 ‘면회’가 끝나면 ‘오페라’라는 뮤지컬을 한다. 그것을 마지막으로 올해 배우 활동을 그만하고 군 입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 2년 전쯤에 카투사를 한 번 지원했었다. 영어시험은 패스했는데 뺑뺑이에서 떨어져서 못 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만약에 갔으면 지금 하는 연극 ‘면회’도 못 했을 수도 있고 해서 좋은 의미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입대 방향에 대해서는 “지금은 그냥 육군 쪽으로 갈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병규는 2021년 뉴질랜드 유학 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A씨의 폭로로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조병규 측은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후 A씨를 상대로 4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2025년 9월 1심에서 패소했다. 조병규 측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지난 8월 28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첫 변론기일에서는 청구액이 9억여원으로 줄었다.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도 항소인에서 제외됐다.
조병규는 2015년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했다. 이후 ‘SKY 캐슬’,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출연 중인 ‘면회’는 2024년 ‘아일랜드’ 이후 약 2년 만의 연극 복귀작이다. 차기작 ‘오페라’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도 처음 도전한다.
지난해 9월에는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이후 별도의 소속사 없이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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