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aa24b36f-9c1d-40f5-ba5b-b823bc0419de.png)
유재석이 영화 ‘영웅본색’ 속 주윤발의 모습에 영향을 받아 흡연을 시작한 뒤 여러 차례 시도 끝에 20년째 금연 중인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은 배우 이정은, 간담췌외과 의사 이준서와 대화를 나누며 과거 흡연 경험을 언급했다.
이정은이 롤모델로 홍콩 배우 주윤발을 꼽으며 고등학교 3학년 때 영화 ‘영웅본색’에 빠졌다고 하자, 유재석은 “윤발이 형님이 우리에게 영향을 많이 줬다”고 공감했다.
이어 “저한테는 담배를 가르쳐줬다”며 “윤발이 형을 보고 다른 걸 배워야 하는데”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알코올 중독을 극복하기 위해 9년간 노력한 이준서의 이야기를 듣던 중 금연 과정도 털어놨다.
이준서가 술이 없을 때 느끼는 괴로움과 의존성을 설명하자 “술 외에도 그런 것 같다. 없으면 못 견디는 건 중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예전에 흡연했다가 끊은 지 20년이 됐다”며 “담배 끊을 때 무지하게 시도해봤다. ‘하루에 5개 피우자’고 했는데 이게 잘 안 된다. 어렵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담배를 끊은 건 ‘끊자’ 하고 끊었다”며 “술과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조금씩 줄여가는 게 확률적으로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담배 끊은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피우는 사람들을 보면 ‘저때가 좋지’라고 생각했다”면서도 “5년, 10년이 넘으니까 아무 생각도 안 들고 오히려 냄새도 싫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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