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일본 단풍 예상시기를 보면 높은 기온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은 평년보다 늦게 물들 전망입니다. 항공권을 결제하기 전에 목적지의 날짜부터 확인해 보세요.
홋카이도
산은 9월, 삿포로 시내는 11월

일본 단풍은 홋카이도의 높은 산에서 가장 먼저 시작됩니다. 다이세쓰산처럼 해발 2,000m급 산악지대는 9월 중순부터 시작이지만 삿포로 시내의 단풍 예상일은 11월 7일입니다. 평년 10월 28일보다 10일 늦은 날짜죠. 은행나무는 11월 6일 전후가 예상됩니다. 10월 초 여행이라면 삿포로 도심보다 조잔케이나 다이세쓰산 방면을 넣는 것도 방법입니다.
도호쿠
오이라세계류와 도시의 절정

도호쿠에서는 산과 계곡부터 단풍이 내립니다. 아오모리의 오이라세계류는 통상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단풍 이어지며, 아오모리 시내 표본목의 2026년 예상일은 11월 13일입니다. 센다이는 이보다 늦은 11월 25일로 전망됐습니다. 같은 도호쿠라도 여행지가 산속인지 도심인지에 따라 2주 이상 차이가 생길 수 있으니 숙소 위치까지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도쿄
11월 마지막 주

도쿄 단풍여행을 10월에 계획했다면 날짜를 늦추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쿄의 단풍 예상일은 11월 29일, 은행나무는 11월 26일입니다. 메이지진구가이엔 은행나무길과 신주쿠교엔, 리쿠기엔 등을 함께 둘러보려면 11월 마지막 주부터 12월 초가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조금 일찍 떠나야 한다면 고도가 높은 닛코나 하코네를 일정에 넣어 단풍을 먼저 만나는 방법도 있습니다.
교토·오사카
11월 중순도 이를 수도

2026 일본 단풍 예상시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도시는 교토입니다. 교토의 단풍 예상일은 12월 11일로 평년보다 6일 늦고, 은행나무는 11월 27일로 전망됐습니다. 오사카 역시 단풍 12월 4일, 은행나무 11월 24일이 예상됩니다.
다만 이 날짜는 도시 표본목을 기준으로 하므로 아라시야마·도후쿠지 등 개별 명소의 절정과 정확히 같지는 않습니다. 교토 단풍여행은 11월 하순부터 12월 초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히로시마·규슈
단풍여행은 12월까지

서일본은 늦가을 출발도 가능합니다. 히로시마는 단풍 11월 28일, 후쿠오카는 12월 7일, 가고시마는 12월 10일이 예상됩니다. 은행나무는 히로시마 11월 20일, 후쿠오카와 가고시마는 모두 11월 27일 전후로 단풍보다 먼저 절정을 맞을 전망입니다. 12월 초에 출발한다면 후쿠오카 시내만 보기보다 다자이후나 산간 관광지를 함께 비교해 일정을 잡아보세요.
2026년에는 전국적으로 가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단풍이 평년 수준이거나 다소 늦게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삿포로와 나가노는 평년보다 9일 이상 늦어질 전망인데요. 이번 2026 일본 단풍 예상시기는 9월 2일 발표된 1차 자료이므로, 10월 초 예정된 다음 전망과 출발 직전 명소별 현황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문 사진출처:ⓒ인포매틱스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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