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부터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은 코스와 체력 안배가 무엇보다 중요하죠. 그중에서도 특히 스페인 가족여행은 항상 TOP3에 오르내릴정도로 만족스러운 도시입니다. 어떤 코스를 가야 갈등 없이 다녀올 수 있을까요?
바르셀로나 및 근교 몬세라트

바르셀로나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구엘공원 등 도심 내 이동 거리가 짧고 오디오 가이드가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관람이 수월한데요.
도심을 둘러본 후 산악열차나 케이블카로 이동하는 근교 몬세라트 수녀원은 도보 이동 부담을 줄이면서 기암괴석 절경과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수녀원 내부의 검은 성모상과 소년 합창단 공연 시간대를 미리 확인해 동선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마드리드 및 근교 톨레도

마드리드는 도로가 넓고 평지가 많아 아이와 어르신들도 거닐기 좋습니다. 마드리드 왕궁 관람 후 인근 레티로 공원 연못에서 보트를 타며 휴식을 취하는 동선이 효율적입니다.
마드리드에서 기차로 30분 거리인 근교 톨레도에서는 구시가지를 도는 꼬마열차(조코트렌)를 활용하면 걸어 올라가지 않고도 언덕 위 미라도르 전망대까지 편하게 이동해 중세 도시 전경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세비야 및 근교 론다

세비야 스페인 광장에서는 마차를 이용해 넓은 광장 전체를 둘러보는 체험이 가능합니다. 세비야 대성당 관람과 저녁 시간대 플라멩코 공연을 결합하면 이동 동선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세비야에서 차나 버스로 이동하는 근교 론다는 누에보 다리를 중심으로 경사가 완만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어르신이나 아이들과 함께 협곡 풍경을 감상하기 괜찮습니다. 따로 가는 것 보다는 샌딩투어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라나다

그라나다의 핵심인 알람브라 궁전과 헤네랄리페 정원은 평지 위주로 수로와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산책 코스로 좋습니다. 해 질 녘 성 니콜라스 전망대는 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도보 체력 소모 없이 알람브라 궁전의 외관과 노을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거점입니다.
체력 소모를 줄이는 이동 수단과 명소별 동선을 사전에 파악하면 가족 모두가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안내해 드린 코스별 특징을 참고해 알찬 스페인 가족여행 일정을 계획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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