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9fcdcbff-1122-420b-93fb-64e94bef6b56.jpeg)
김창옥이 건강 문제와 바쁜 강연 일정 등을 계기로 8~9년째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창옥은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감이 차오른다~ 가자! 아티스트’ 특집에 출연해 자신의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김창옥은 “두 집 살림한 지 8~9년째”라고 밝히며 제주도와 서울에서 따로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에서 지내게 된 배경에는 허리디스크 수술과 강연 일정이 있었다. 김창옥은 강연이 이어지면서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꼈고, 더 이상 무리하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했다.
김창옥은 “‘여기서 더 하면 문제가 생기겠다’ 싶어서 아내한테 얘기를 했다”며 한 달에 3주는 주말까지 일을 하겠다는 계획을 아내에게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인 제주도에서 며칠간 혼자 지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로 내려오라고 했지만 “속으로 ‘안 오면 더 좋다’ 했다”고 덧붙였다.
제주에서 지낼 집은 친구에게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다. 김창옥은 “바닷가에 작은 옛날 집 좀 알아봐달라 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친구에게 돌아온 답변은 예상과 달랐다. 김창옥은 친구가 “‘창옥아, 그런 게 제일 비싸’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어렵게 구한 집에서도 사건이 있었다. 김창옥은 낡은 집을 직접 수리해 사용했으며, 아이들이 제주도에 놀러 왔을 당시 천장에서 지네가 떨어졌다고 밝혔다.
지네가 떨어진 곳은 아이의 얼굴이었다. 당시 초등학교 2~3학년이었던 아이들은 “다시는 제주도에 안 오겠다”고 했다고 김창옥은 전했다.
김창옥은 “그래서 지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제주에서 혼자 지낼 수 있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