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열풍으로 반도체주만 주목받던 흐름이 최근엔 전력 인프라 기업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변압기·송배전 장비 업체들이 새로운 수혜주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그중에서도 산일전기는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증권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생성형 AI와 데이터센터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막대한 전력 사용량이 새로운 이슈로 떠올랐다.
AI 서버는 24시간 가동되는 만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수인데, 이 과정에서 변압기와 전력 장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다음은 전력 인프라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산일전기는 기존 신재생에너지·ESS 분야에서 변압기를 공급해오던 기업이다.
최근 들어서는 미국 데이터센터 관련 전력 장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시장의 시선이 몰리고 있다.
특히 북미 지역 공급 기대감이 커지면서 AI 인프라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주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산일전기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증가로 변압기 수요가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실제 수주 확대 흐름도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증권사는 기존 목표주가를 대폭 상향 조정하며 장기 성장 시나리오에 무게를 싣고 있다.

단순 테마성 움직임과 달리 실적 개선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기존 사업에 AI 관련 신규 수요가 더해지는 구조다.
시장에서는 AI가 커질수록 결국 전력 인프라도 함께 성장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증시에서는 단순 AI 반도체보다 AI 산업을 뒷받침하는 인프라 기업들까지 관심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특히 전력 장비 업종은 장기적인 수요 증가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새로운 주도주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AI 시대가 본격화될수록 전력 관련 기업들의 존재감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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