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대 붕괴 임박
비트코인·금 중심 포트폴리오 권고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다시 한번 글로벌 금융 시장에 강력한 경고장을 던졌다.
그는 역사상 유례없는 규모의 주식시장 붕괴가 눈앞에 다가왔다며, 투자자들에게 즉각적인 자산 포트폴리오 재편을 촉구했다.
기요사키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13년 저서에서 경고했던 역사상 가장 큰 주식시장 붕괴가 여전히 다가오고 있다며 그 거대한 파멸은 이제 임박했다고 강조했다.
2013년 예언의 연장선

기요사키는 이번 위기가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는 자신의 저서 부자 아빠의 예언에서 이미 언급했던 대폭락의 전조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의 시장 상황을 폭풍 전야에 비유하며, 준비되지 않은 이들에게는 이번 붕괴가 감당하기 힘든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위기는 곧 부의 재편

기요사키의 조언은 단순히 공포를 조장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는 시장 붕괴를 오히려 부를 쌓을 수 있는 인생 역전의 기회로 삼으라고 독려한다.
시장이 무너질 때 공포에 질려 시장을 떠나기보다, 가치가 폭락한 우량 자산을 줍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는 논리다.
부의 주인이 바뀌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승자가 되라는 메시지다.
비트코인, 금보다 높은 희소성

기요사키가 위기 돌파의 핵심 자산으로 꼽은 것은 비트코인이다.
그는 금은 매장량이 무한할 수 있지만, 비트코인은 딱 2,100만 개만 존재하도록 설계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미 채굴량이 한계치에 다다랐기 때문에, 공급이 제한된 상태에서 가치는 필연적으로 오를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그는 비트코인을 위기 상황에서의 최종 방어선으로 규정했다.
달러는 가짜 돈, 법정화폐의 종말 경고

기요사키는 평소에도 달러 등 법정화폐를 가짜 돈이라 부르며 비판해왔다.
미 연방준비제도가 무분별하게 돈을 찍어내는 행위가 결국 화폐 가치 하락과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그는 현재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금, 은, 이더리움과 함께 비트코인을 핵심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폐 가치가 떨어지는 시대에 종이 화폐를 쥐고 있기보다 실물 자산으로 이동하라는 권고다.
여전한 양치기 소년 논란

물론 기요사키의 경고를 두고 시장의 반응은 엇갈린다.
매년 반복되는 위기설에 지나친 공포 마케팅이라는 비판도 적지 않다.
부의 기회를 선점하라는 그의 조언이 이번에도 적중할지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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