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6만 원 돌파, 역대 신고가 경신

삼성전자가 하루 만에 10% 넘게 폭등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급락 충격을 회복하고, 글로벌 투자은행의 목표주가 상향과 내년 물량 완판 소식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삼성전자 급등, 반도체 왕좌 귀환

3일 오후 3시 기준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0.31% 오른 16만 5,900원에 거래되며 시장을 압도하고 있다.
장중 한때 16만 6,0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 역시 8.8% 오른 90만 3,000원을 기록, 간밤 뉴욕증시에서 시작된 반도체 훈풍을 고스란히 이어받으며 국내 증시의 부활을 알렸다.
내년 물량 이미 완판, 목표가 21만

모건스탠리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7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상향했다.
내년 메모리 반도체 물량은 이미 완판, 올해 영업이익 245조 원 전망과 1분기 D램 최대 100% 급등 예상이 주가 폭등을 이끌었다.
증권가, 삼성전자 26만 원 가능

국내 증권가가 SK증권 26만 원을 포함해 목표주가를 20~24만 원대로 상향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사이클이 예상보다 강·장기화되며 현재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2027년까지 이어질 반도체 강세 시작

반도체 호황이 단기적 현상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한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수요 폭발로 인해 2027년까지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품귀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삼성전자의 이익 체력 자체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다.
어제 팔았으면 큰일, 개미들 희비 교차

전날 급락에 매도한 개인 투자자들은 하루 만에 뒤바뀐 주가에 당혹, 반면 강철 멘탈 주주들은 환호하며 FOMO 현상까지 나타났다.
시장 관계자는 단기 변동성에도 실적 기반 대세 상승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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