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돗자리 펴둔 줄…” 백만명이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든 ‘납작 강아지’의 충격 정체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공원 잔디밭에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가 앉아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바로 옆을 본 사람들은 순간 눈을 의심했습니다.
하얀 털을 가진 대형견 한 마리가 잔디밭에 바짝 엎드려 있는데, 마치 납작하게 눌린 지붕이나 돗자리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입체감 없이 평평하게 누워 있는 모습에 “강아지 모양 카펫인 줄 알고 가슴이 철렁했다”, “누가 매트를 펴놓은 것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사진 한 장으로 백만 명 이상을 놀라게 한 이 강아지에게는 뜻밖의 반전이 숨어 있습니다.
x_@gambala_codes
◆ 서 있을 땐 우아한 귀족, 누우면 납작한 매트?
사진 속 착시 현상의 주인공은 ‘볼조이(Borzoi)’라는 견종입니다. 과거 제정러시아 시절 황실과 귀족들이 늑대 사냥을 위해 키우던 시각 헌팅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볼조이는 유연하고 매끄러운 몸매와 길고 얇은 주둥이, 우아한 털선이 특징입니다.
체구 자체가 날렵하게 달리는 데 특화되어 있다 보니, 서 있을 때는 체구가 크고 우아해 보이지만 옆으로 길게 누우면 입체감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이번 사진 역시 잔디밭에서 몸을 완전히 늘어뜨린 채 쉬고 있다 보니, 특유의 납작한 몸선이 강조되면서 카펫처럼 보이는 착시가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x_@gambala_codes
◆ 사냥개 이력과 다른 온순한 성격
늑대를 쫓던 사냥개라는 이력과 착시 사진의 첫인상 때문에 무섭게 느낄 수 있지만, 실제 성격은 온순한 편입니다.
체격은 크지만 성품이 침착하고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뛰어납니다. 과격하게 짖거나 산만하게 행동하는 경우가 적어 가정에서 반려견으로 지내기에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다만 희소성이 높아 분양가나 혈통, 관리 상태에 따라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귀한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엔 가죽 제품인 줄 알고 놀랐다가 설명을 듣고 한참 웃었다”는 반응처럼 소동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공원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던 강아지가 독특한 체형 덕분에 전 세계 사람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 셈입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