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만 보면 나도 모르게 클릭하게 만드는 넷플릭스 드라마 S&X
순수하게 뜻만 보자면 그리 야한 영어 단어는 아닙니다.
실제로 영어를 쓰는 국가에서는 다른 단어로 의미를 뜻하는데요.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주로 이 단어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드라마 제목을 보자마자 저절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대신에 자세히 보지 않고 얼핏 봐서 인지부조화가 생겼습니다.
제목은 이지 결코 sex는 아닙니다.
사실 드라마에서 의도한 건 후자가 맞는데도 말이죠.
일본은 성적으로 개방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AV배우가 따로 있고 인기도 있는 걸로 알고 있을 정도고요.
길거리에서도 호객 행휘를 스스럼없이 하는 경우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중파 방송에서도 꽤 선정적인 걸 다루기도 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렇게 알고 있지만 정작 일본에서도 대놓고 이야기는 하지 않는 듯합니다.
한국은 거의 모든 걸 철저하게 감추고 은밀하게 하는 반면에요.
일본은 이런 식으로 노출이 되고 있긴 하지만 이걸 개인은 좀 다른 듯합니다.
드라마 제목만 보고 좀 야한 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역시나 무척이나 교훈적이고 살짝 도덕적인 내용으로 전개됩니다.
예상은 했지만 아마도 이 드라마를 한 번 볼까 하는 시청자 기대는 완전히 뒷통수를 때립니다.
야한 장면아 안 나온다고 할 수 없지만 로맨스 드라마에서 나오는 정도입니다.
서양은 좀 더 개방적으로 대화에서도 말한다고 하는 듯한데요.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성과 관련된 이야기는 다들 조심합니다.
특히나 이걸 공론화해서 타인에게 이야기하는 건 흔하지 않습니다.
아주 친한 친구들끼리는 대화 소재로 서로 말하긴 해도 말이죠.
주인공 시모토리는 섹스 테라피스트로 성상담하는 의사입니다.
남들에게 차마 말하지 못하는 은밀한 이야기를 합니다.
관련되어 힘들어하고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회차마다 출연합니다.
1회는 좀 더 자극적이게 어플 통해 상대를 찾는 부인이 나옵니다.
남편이 이 사실을 알고 치료받기 위해 찾아옵니다.
부인은 어플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상대를 찾습니다.
이걸 병이라고 할 정도로 강박에 쌓여 있는데 남편도 그러니 찾아왔겠죠.
알고보니 단순히 섹스 중동이 아닌 다른 마음의 병이 있었습니다.
솔루션이 다소 깜짝 놀랄 정도로 생각지 못한 방법입니다.
각자 배우자가 있는 남녀 커플을 찾아가는데 그들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각자 배우자가 허락했고 이렇게 둘이 함께 있다고 각자 배우자에게 다시 갑니다.
덕분에 부부 생활이 더 좋아졌다며 이렇게 하는 걸 제시합니다.
알고 보니 어릴 때부터 억압 받은 어떤 감정이었는데 덕분에 해결됩니다.
솔루션을 보니 해당 남녀가 진짜인지에 대한 의구심은 들긴 했습니다.
정작 주인공은 섹스에 대해 불신에 가까운 감정을 갖고 있다는 게 드러납니다.
원작은 만화로 총 7부작인데 재미는 그다지 있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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