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수홍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4b3654cd-160c-4e8d-87e2-d133bc7fd1fc.jpeg)
항공기 출발 지연 논란에 휩싸였던 방송인 박수홍이 괌 여행을 마친 뒤 홈쇼핑 생방송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1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박수홍은 최근 아내 김다예, 딸 재이 양과 귀국했다. 이어 지난 7일 L사 홈쇼핑에 출연해 상품 판매에 나섰다.
홈쇼핑 관계자는 “박수홍이 방송에 출연한 것이 맞다”며 “홈쇼핑과 직접 계약해 정기적으로 나오는 것은 아니고, 업체랑 협의해서 출연한 분”이라고 전했다.
박수홍은 지난달 말 괌행 항공기의 출발을 지연시켰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수홍 가족의 탑승 여부가 바뀌면서 항공기가 약 1시간 늦게 출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게시자는 “지난달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괌으로 향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의 출발이 박수홍 가족 때문에 약 1시간 늦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차 의사를 번복하면서 위탁 수화물을 내렸다가 다시 싣는 작업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당시 박수홍은 어린 딸이 계속 울자 승객들의 불편을 우려해 항공기에서 내리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후 아이가 진정되자 다시 탑승하겠다고 밝혔으며 이 과정에서 보안 절차 등이 진행돼 출발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박수홍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에 “최근 비행기 출발 과정에서 저희 가족으로 인해 지연 출발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많은 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큰 불편함을 드렸고, 항공사 관계자 분들께도 피해를 드렸다”며 “이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또 “당시 탑승하자마자 착석하지 못할 정도로 아이가 울어 당황한 나머지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긴 비행 시간 동안 아이의 울음으로 승객분들께 더 큰 피해를 드릴 것 같아서 당초 내리겠다는 의사를 기내 관계자 분께 전달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기내에서 대기 중 아이가 울음을 그쳐 다시 탑승 의사를 밝혔는데, 이로 인해 보안 검사 등 시간이 크게 지체될 수 있다는 점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고 했다.
끝으로 “이는 전적으로 항공관련 절차에 대한 저의 무지함으로 일어난 일이며 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박수홍은 논란 이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게시물을 올리지 않았다. 다만 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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