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남사친 집, 아빠는 전여친과 성관계…방치된 아이들이 결국 내놓은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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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6149bbd5-b564-4da4-84c1-0ab7ca9b4c4f.jpeg)
‘이혼숙려캠프’ 사파리 부부의 부부 갈등뿐 아니라 자녀 양육 과정에서의 문제까지 공개됐다. 아이들이 부모 대신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드러났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사파리 부부의 가사조사 과정이 공개됐다. 부부 사이의 이성 문제와 함께 자녀들의 일상생활이 조명됐다.
남편은 아내와 갈등을 겪던 중 전 여자친구와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아내가 남사친의 집을 방문한 일을 두고 부부 사이에 갈등이 깊어진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남편은 “아내에게 못 받았던 감정들이 있었다. 와이프랑 저랑 서로 관심이 없었다. 서로 소홀해서. 그런 거에 힘들었나보다”라고 토로했다.
서장훈은 남편의 행동을 두고 “명분은 그런데 떡 본 김에 제사도 지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부부 사이의 신체적 충돌도 있었다. 아내는 남편이 잠들어 있던 상황에서 자신이 남편을 밀어냈고, 남편이 자신의 목을 잡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주장했다.
![[사진=JTB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92a94b0d-a670-42b0-b2cf-0679ce87b984.jpeg)
아내는 “자고 있는 남편에 화가 나 밀어냈더니 자기도 당하기 싫었는지 제 목을 잡았다. 그래서 경찰에 신고까지 했다”고 호소했다.
방송에서는 부부의 양육 태도도 문제로 지적됐다. 아이들이 함께 놀자고 다가왔지만 남편은 컴퓨터 게임을 이어가며 “아빠 지금 더워 나가”라고 반응했다. 아내 역시 대부분의 시간을 휴대폰을 보는 데 보내는 모습이 나왔다.
아이들이 식사를 챙기는 과정에서도 부모의 부재가 드러났다. 막내는 배고픈 상태로 거실에 나와 직접 식탁을 펼친 뒤 “(밥이) 없다”고 울었다. 당시 부모는 잠든 상태로 아이의 상황을 바로 확인하지 못했다.
아내가 이 모습을 보고 웃자 서장훈은 “웃음이 나오냐. 배고파서 먹고 싶어서 상을 펴고 기다리는데 웃음이 나오냐”고 따졌다.
아내는 “억울하다. 밥을 차려줘도 안 먹어서 그런 건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억울하다”고 해명했다.
식사 준비는 첫째와 둘째가 직접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첫째는 동생들의 식사를 챙겼으며, 둘째는 스스로 시리얼을 준비했다. 첫째가 넷째의 기저귀를 갈아주는 장면도 공개됐다.
서장훈은 아이들이 서로를 돌보는 상황을 지켜본 뒤 “아이들은 무슨 죄냐. 정신 차려라”고 부부를 질타했다. 이어 “죄송한데 제발 헤어져라. 이 둘은 두 분의 삶을 위해서라도 헤어져야 충격을 받고 바뀔 것 같다. 이대로 가면 똑같을 거다”라고 촉구했다.
방송 말미에는 아이들이 부모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싫다”고 털어놨다.
아내는 “저는 해준다고 해줬는데 아이들이 부족하다고 느꼈으니까 너무 미안하다”고 말하며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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