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 자체가 실례”…’테리우스’ 안정환, 축구계 역대 외모 1위 지목에 거침없는 자신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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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의 ‘영원한 테리우스’ 안정환이 한국 축구 역사상 비주얼 원톱을 향한 확고한 자부심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전했습니다.
지난 12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국제 스포츠 대회 중계를 앞두고 출국 채비에 나선 해설위원 안정환과 멤버들이 함께한 특별한 여행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멤버들은 둘러앉아 안정환을 향한 즉석 청문회를 열며 흥미진진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대화 중 자연스레 2002 한일 월드컵의 주역이었던 시절의 비화가 흘러나왔습니다. 안정환은 16강 이탈리아전에서 극적인 헤더 골든골을 성공시킨 이후,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이탈리아 방문이 망설여진다는 속내를 전했습니다. 그는 최근 이탈리아 요리 전문가인 샘킴 셰프에게 현지 분위기를 물었으나 “아직은 가시면 안 될 것 같다”라는 진지한 만류를 들었다며 씁쓸하면서도 유쾌한 일화를 털어놓아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자신의 실력 랭킹을 묻는 질문에는 두 차례 월드컵 무대를 누볐지만 전체적인 순위를 매기기는 어렵다며 신중하고 겸양 섞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질문의 주제가 ‘외모 랭킹’으로 바뀌자 분위기는 단숨에 반전되었습니다. 역대 축구선수 비주얼 서열을 묻는 하하의 질문에 그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누구와 비교하고 싶지도 않다”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당연히 부동의 1위”라고 당당하게 쐐기를 박으며 전성기 시절 꽃미남 스트라이커로 전국을 뒤흔들었던 당당함을 그대로 증명했습니다.
안정환은 방송을 마무리하며 이 비주얼 타이틀만큼은 후배들에게도 영원히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너스레를 덧붙여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즐거움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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