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안84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bea90e74-9f38-4cdc-b443-0bdabcfaba5c.jpeg)
기안84의 ‘네팔 동생’ 타망이 생계를 위해 히말라야 트레킹 일을 다시 시작했다.
13일 네팔 출신 사업가 겸 배우 검비르는 자신의 SNS에 “한국에 온 라이, 그리고 다시 꿈을 향해 달리는 타망”이라며 두 사람의 근황을 공개했다.
검비르는 “타망은 당장 돈을 벌기 위해 다시 트레킹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타망 역시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면서 앞으로 더 많이 배우고 준비해서 다시 한국에 들어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라이는 한국에서 유학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4일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라이는 충남 아산시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 다니고 있다.
검비르는 “한국에 온 라이가 며칠 전 저에게 ‘삼촌, 네팔 음식이 너무 그립다’고 했다. 그래서 어제 홍대 예티에서 라이에게 따뜻한 네팔 음식을 준비해서 보내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 만큼 쉽지만은 않겠지만, 라이는 열심히 공부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 “나도 라이와 계속 전화로 이야기하며 힘이 돼주려고 한다”며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자. 네가 꿈꾸는 미래를 꼭 만들어가자고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타망과 라이는 지난해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 소년 가장 셰르파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매일 30kg에 달하는 짐을 메고 히말라야를 오르며 기안84와 트레킹 여정을 함께했다.
방송 이후에는 코디네이터였던 검비르의 초대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당시 기안84와 재회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지난 1월에는 타망이 홀로 한국을 방문해 기안84와 여행했다. 해당 장면은 유튜브 채널 ‘인생84’를 통해 공개됐다.
현재 라이는 한국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타망은 네팔에서 생계를 위해 다시 산을 오르고 있다.
검비르는 “라이도 타망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저 검비르 삼촌은 앞으로도 두 친구와 계속 전화로 이야기하면서 서로 힘이 되어주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라이야, 타망아! 지금처럼만 열심히 하자. 언젠가 다시 함께 웃으며 만나는 날까지 삼촌이 계속 응원할게”라며 진심을 전했다.
두 사람이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준비하는 가운데 향후 한국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라는 응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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