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감사’, 시청률 11.3% 유종의 미…신혜선·공명과 ‘일·사랑’ 다 잡은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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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가 통쾌한 카타르시스와 달콤한 설렘을 동시에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31일 방송된 ‘은밀한 감사’ 최종회는 수도권 기준 평균 10.3%, 최고 11.3%(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tvN의 주 타깃인 2049 시청률 역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종영했다.
이날 최종회에서는 해무그룹의 공중분해 위기를 막기 위해 분투하는 감사 3팀의 모습이 긴박하게 그려졌다. 매각 계약 체결을 단 3시간 앞두고 핵심 이사의 변심으로 위기에 봉착하자, 주인아(신혜선)는 전무태(전국환) 회장의 의결권을 떠올렸다.

이에 전재열(김재욱)이 아버지를 설득하는 데 성공하며 해무그룹 매각은 극적으로 무산됐고, 전성열(강상준)의 대표직 해임안이 통과되면서 안방극장에 짜릿한 승리의 쾌감을 안겼다. 위기를 넘긴 해무그룹은 평온을 되찾았고, 독립 조직이 된 감사 3팀에서 노기준(공명)은 에이스 과장으로, 주인아는 변함없는 수장으로 활약을 이어갔다.
주인아와 노기준의 ‘관계 역전 로맨스’도 완벽한 결실을 맺었다. 현실적인 고민 끝에 서로가 인생의 유일한 파트너임을 확신한 두 사람은 “어떤 삶이든 함께하자”며 동거를 시작했다. 회사에서는 전무와 과장으로, 집에서는 연인으로 일과 사랑의 균형을 맞춰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설렘을 전했다.

‘은밀한 감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돌풍을 일으켰다. 일본 유넥스트(U-NEXT)에서 CJ ENM 드라마 중 역대 최고 성적을 갈아치웠으며,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를 통해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103개국에서 3주 연속 주간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단단함과 내면의 상처를 입체적으로 그려낸 신혜선과 성장의 정석을 보여준 공명의 시너지는 물론,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선보인 김재욱과 홍화연, 그리고 오대환을 비롯한 감사 3팀 배우들의 완벽한 팀플레이가 더해져 웰메이드 드라마를 완성해냈다.
사진=tvN ‘은밀한 감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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