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연예계 최고령 예비 엄마의 감동적인 임신 스토리와 쌍둥이 남매의 뜻깊은 기념일을 그려내며 수요일 안방극장 시청률 1위를 거머쥐었다.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 3일 방송된 624회에서 전국 기준 3.4%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방송은 MC 김종민과 랄랄의 진행 아래, 올해 47세로 연예계 최고령 산모가 된 배우 한다감이 첫 출연해 임신 20주차의 경이로운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방송에서 한다감은 44세부터 아이를 갖기 위해 3년 동안 철저히 몸을 만들었으며, 46세 겨울에 시도한 첫 시험관 시술에서 단번에 임신에 성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안겼다. 그는 10년간 매일 아침 용과와 블루베리, 아사이베리를 곁들인 그릭 요거트와 달걀을 섭취하고 점심에는 소고기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등 혹독한 식단 관리를 이어왔다.
나아가 20년간 꾸준히 다져온 걷기 운동과 요가, 등산으로 체력을 유지한 덕분에 의사로부터 셋째까지 가능하다는 소견을 들었다며, 50세 전에 최고령 산모 기네스북 기록 경신에 도전하겠다는 유쾌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밀 초음파를 통해 날렵한 턱선과 오뚝한 콧날을 자랑하는 태명 찰떡이의 우렁찬 심장 소리를 듣고 가슴 벅찬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또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개그우먼 임라라와 손민수 부부의 쌍둥이 자녀인 강단둥이남매가 생후 200일을 맞이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가족들은 과거 임라라가 산후출혈로 생명이 위독했던 순간 신속하게 대처해 준 구급대원들을 찾아가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이어 진행된 200일 기념 촬영 현장에서 쌍둥이 남매는 귀여운 헬스 요정과 앙증맞은 만두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안방극장에 무해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013년 첫 전파를 탄 이래 13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최근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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