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3개 뛴다는 말에…” MC몽, 대학 축제서 학생 무대로 불러 ‘등록금 전액’ 현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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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이 열기 가득한 대학 축제 현장에서 학업과 생계를 병행하는 열혈 청년을 위해 통 큰 선행을 베풀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MC몽은 수원 경기대학교 가을 축제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관객들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이날 그는 최근 발표한 신곡 ‘젊은날’을 비롯해 ‘서커스’, ‘아이스크림’, ‘사랑 범벅’ 등 시대를 풍미한 메가 히트곡들을 연달아 쏟아내며 10곡이 넘는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을 펼쳤습니다. 현장을 가득 메운 학생들의 우렁찬 떼창과 뜨거운 함성이 캠퍼스를 뒤흔들었습니다.
화제의 순간은 공연이 막바지로 치닫던 때 연출되었습니다. MC몽은 객석에서 유독 열정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함께 즐겨주던 한 학생을 지목해 무대 위로 초대했습니다. 학생과의 대화 도중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3개나 병행하며 치열하게 대학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연을 접하자, MC몽은 소속 학과를 확인한 뒤 품 안에서 미리 준비해 온 두툼한 현금 뭉치를 꺼내 건넸습니다.

돈을 건네며 MC몽은 “이 돈으로 술을 마시든 옷을 사 입든 상관없다. 나 역시 어차피 너희 학교에서 받은 돈”이라며 덤덤하면서도 쿨한 한마디를 남겼습니다. 이어 “그냥 오늘 내 눈에 진심으로 꽂힌 친구에게 주고 싶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축제 출연료로 받은 수익을 다시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성격의 등록금으로 고스란히 환원한 것입니다.
이 깜짝 이벤트는 충동적인 행동이 아닌 약속된 공약이었습니다. 그는 축제 무대를 앞두고 진행한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 엔딩 무대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예고하며, 현장에서 가장 열정적인 학생 한 명을 선정해 한 학기 등록금을 직접 현금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선한 영향력은 결국 다시 돌아온다는 믿음을 드러냈던 그는 일주일 만에 무대 위에서 실제 현금을 전달하며 약속을 완벽하게 이행했습니다.
한편 정규 10집 프로젝트의 선공개곡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음악적 교감을 이어오고 있는 MC몽의 이번 파격적인 깜짝 행보는 캠퍼스를 넘어 많은 네티즌들에게 진한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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