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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동훈’?… 김민석, 법적 조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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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김민석, 한동훈 인스타그램 캡쳐
  • 김민석, 한동훈을 윤석열과 같은 보수 정치의 배다른 형제로 규정
  • 한동훈의 막말 발언에 법적 대응 예고하며 명예훼손 경고
  • 검찰 자료 유출 의혹 관련 한동훈 법적 절차 임할 것 촉구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과거 정치자금 수수 사건과 ‘5·18 전야제 룸살롱 술자리’ 의혹을 둘러싼 논란의 배경을 15일 직접 해명했다. 김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이 윤석열·한동훈·이인규 등 ‘우검회’ 소속 검사들의 첫 표적 수사였으며, 중앙당 서울시장 선거 지원금 영수증 발급 실무 누락이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영수증 누락에도 불기소 처분을 받은 김기현·김문수 의원과 달리 자신만 기소된 점을 들어 전형적인 표적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김 대표는 5·18 전야제 당시 현장에 있던 김성호 전 의원과 장성민 전 의원의 증언을 인용하며, 자신이 술을 마시거나 접대부와 함께 있었던 적이 없음을 거듭 밝혔다. 장성민 전 의원이 과거 월간지 인터뷰에서 “김민석 의원 부분은 1천% 거짓말”이라고 언급한 사실과, 김성호 전 의원의 블로그 글도 근거로 들었다.

김민석 대표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최근 기자들과 만나 자신을 겨냥해 “9억원 받아 쳐먹고, NHK 룸살롱에서 접대부 끼고 놀고”라고 발언한 데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김 대표는 2002년 정치자금 사건에 대해 “윤석열, 한동훈, 이인규 등 우검회 소속 검사들의 첫 작품의 첫 희생양이 된 케이스이자 중앙당의 서울시장 선거 지원금 영수증 발급을 실무자가 누락한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수증 누락에도 불기소 처분된 김기현, 김문수 두 의원의 유사 사례와 차별되는 전형적 표적 사건”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 의원의 ‘접대부 끼고 놀고’라는 주장에 대해 김 대표는 2002년 5·18 전야제 자리를 언급하는 것인지 반문하며, 김성호 전 의원과 장성민 전 의원이 자신이 술을 마시거나 누군가와 함께 있지 않았음을 증언했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의원의 최근 발언을 두고 김 대표는 “윤석열과 다른 줄 알았는데 같은 핏줄의 배다른 형제였다”며, “‘반국가세력 타도’를 외치다 계엄으로 폭주한 보스 형님처럼, ‘민주화세대 타도’의 열정적 열등감에 ‘개수작’의 ‘이빨을 뽑겠다’는 언어계엄으로 폭주한 동생으로 환생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빨을 뽑는 것은 치과의사의 일이지 검사나 국회의원의 일이 아니다. 장관 시절 대정부질문에 답할 때의 ‘깐족 동훈’이 나았던 것 같다. ‘막말 동훈’은 시효가 짧아 보인다”고 꼬집었다.

김 대표는 한 의원이 제기해온 의혹에 대해 “한 의원 등 정치 검찰의 표적 사정은 오랜 고통을 줬지만 지나고 보니 축복이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제게 하신 발언에 대한 설명과 관련 자료를 알려드렸으니 다음에 또 유사 발언을 하실 경우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법적 조치로 답해드려도 괜찮겠느냐”고 경고했다.

검찰 내부자료 불법유출 의혹과 관련해서도 김 대표는 “검찰 내부자료 불법유출 사건의 주요 관련자나 피의자로서 법적 절차에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검찰 캐비닛을 직접 털었나, 털라고 주문했나, 비정상 취득 자료 장물을 받았나 정도의 차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5·18 폄훼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이진숙 의원에 대해서는 국회활동 제지 등 제명 혹은 자격정지 추진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한 의원에 대해서는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므로 국회 제명이나 자격정지 대상에서는 당분간 제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공당의 대표로서 사적 인연의 감정은 배제하고 한동훈 자료유출 게이트는 엄정히 공적으로 다루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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