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기 레슨 과정서 일정 불일치로 갈등 발생
- 권민아 무고 및 명예훼손 법적 대응 예고
- 상대방과 대화 내용 모두 보관 중 밝혀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해 2019년 팀을 떠난 뒤 배우로 활동해온 권민아가 최근 연기 레슨을 둘러싼 사기 및 협박 의혹에 대해 강경하게 반박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권민아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인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으로부터 사기와 협박을 당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인물이 팬임을 자처하며 먼저 연기 레슨을 요청해왔고, 실제로 한 차례 연기 지도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추가 수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일정 조율이 반복적으로 어긋났으며, 상대방이 열정이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권민아의 주장에 따르면, 상대방은 레슨 일정과 비용에 대해 여러 차례 입장을 번복했다. 정기 수업 횟수와 시간 등을 계산해 비용을 안내했지만, 상대방이 가능 여부를 계속 바꿔가면서 갈등이 생겼다고 했다. 권민아는 연습실 대여비를 이미 낸 것은 포기한 채 전액 환불을 해줬다고 밝혔다.
또한, 상대방이 자신의 노쇼는 고려하지 않고 오히려 권민아 때문에 레슨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추가 레슨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에 권민아가 거절하자, 상대방이 주변 지인들과 친가 가족을 데리고 만나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고, 이로 인해 권민아는 더 이상의 대화를 원치 않아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권민아는 자신이 가능한 시간표와 레슨 일정을 최대한 맞추려 했지만, 약속이 계속 어긋나는 상황에서 상대방의 요구를 모두 들어줄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뭘 잘못했다고 사기죄에 협박죄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아울러, 권민아는 상대방이 협박성 이야기를 한 정황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카카오톡 전체 대화 내용도 모두 보관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고소하시려면 하시라. 대신 저는 무고죄와 명예훼손으로 맞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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