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바나비스 입니다.
곧 출시될 기아 PV7에 대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차량정보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서 공개된 PV7은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기 PBV로 도심 이동과 배송에 초점을 맞춘 PV5보다
더 많은 화물과 승객 그리고 장거리 운행까지 고려한 모델인데요 외관부터 한번 디자인을 살펴 보겠습니다.
외부 디자인

PV7 롱 모델의 차체 크기는 전장 5,350mm, 전폭 1,995mm, 전고 1,990mm이며 휠베이스는 3,500mm이며
큰 차체를 사용하지만 전면은 PV5에서 시작된 검은색 후드와 주간주행등 디자인을 이어가며
패신저 모델은 펜더와 D필러의 블랙 가니쉬를 유리 영역과 연결해 플로팅 루프처럼 보이도록 구성했고
범퍼 모서리와 휠 아치 그리고 도어 클래딩처럼 업무 중 손상될 가능성이 높은 부분은 부분 교체가 쉽도록 설계했는데
상용차에서 수리시간이 곧 차량 운휴시간과 연결된다는 점을 고려한 구성입니다.
실내 디자인

실내의 주제는 툴 박스에 가까운데
카고는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바로 꺼낼 수 있는 개방형 수납공간과 모바일 워크스페이스 구성을 사용하며
3인승 모델은 가운데 시트 등받이를 접어 작업용 트레이처럼 활용할 수도 있으며

패신저는 조금 더 승용차에 가깝게 구성되며 7인승과 9인승을 비롯해 국내에서는 최대 11인승까지 운영할 계획인데요
7인승에는 좌석을 움직이거나 탈착할 수 있는 롱레일 이지 리무브 시트가 적용되고
센터 디스플레이는 사양에 따라 12.9인치 또는 14.6인치가 적용되며 자주 사용하는 공조 기능은 물리 버튼을 남겨 업무 중 조작 편의성도 챙겼습니다.
카고모델

업무용으로 본다면 PV7의 변화가 가장 크게 느껴지는 곳은 적재공간이며
카고 롱의 VDA 기준 적재공간은 6.1m이며 하이루프는 최대 8.0㎥까지 늘어나고
롱 모델 적재고는 550mm이고 1,200×800mm 유로 팔레트를 3개까지 실을 수 있으며

최대 적재중량은 유럽 기준 롱이 1,165kg이며 컴팩트는 1,200kg 수준으로 계획돼 있고
무거운 화물을 실었을 때 구동 특성을 조정하는 고중량 주행 모드도 적용되는게 포인트이며
후면 도어는 좁은 곳에서 활용하기 좋은 풀오픈 트윈 스윙과 일반적인 리프트업 방식 가운데 용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죠
소프트웨어

PV7에는 AAOS 기반의 플레오스 커넥트가 적용 되는데
개방형 앱 마켓을 이용해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할 수 있으며 생성형 AI 기반 글레오 AI는
자연스러운 대화로 내비게이션과 메시지 그리고 차량 기능을 제어하도록 설계 됐으며

여러 대를 운영하는 사업자에게는 플레오스 플릿과 차량 데이터 API가 제공되며 실시간 차량상태 확인과
예측 진단을 사용하는 업타임 서비스도 운영 계획과
차량을 구매해 운전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업무시스템 안에 차량 데이터를 연결하려는 것이 PBV가 일반 전기 밴과 다른 부분이죠
파워트레인
272마력

PV7의 초기 전륜구동 모델은 최고출력 200kW, PS 기준 약 272마력과 최대토크 420Nm 약 42.8kgf·m를 발휘 하는데
PV5 롱레인지가 120kW 약 163마력과 250Nm를 사용하는 것과 비교하면 차체와 적재중량이 커진 만큼 모터 성능도 상당히 높아졌는데

다만 PV7은 스포츠카처럼 출력 자체를 강조하는 차량이 아니라 승객과 화물을 많이 실은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더 중요한 모델이며 향후에는 다양한 운행 환경을 위한 AWD 사양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마무리

| 제원정보 | PV5 롱레인지 | PV7 롱레인지 |
| 전장 | 4,695mm | 5,350mm |
| 전폭 | 1,895mm | 1,995mm |
| 휠베이스 | 2,995mm | 3,500mm |
| 최대 배터리 | 71.2kWh | 96.2kWh |
| 최고출력 | 120kW / 163마력 | 200kW / 272마력 |
| 최대토크 | 250Nm | 420Nm |
| 충전 10→80% | 약 30분 | 20분대 중반 |
| 카고 롱 적재공간 | 약 4.4㎥ | 6.1㎥ |
| 유로 팔레트 | 2개 | 3개 |
| 주요 역할 | 도심 배송·승객 운송 | 대형 물류·셔틀·장거리 |
PV7은 PV5를 단순히 크게 만든 전기 밴보다는
96.2kWh 배터리와 800V 시스템으로 장거리 이동과 빠른 충전에 대응하고 카고 롱은 6.1㎥ 적재공간과
유로 팔레트 3개 그리고 1톤이 넘는 적재중량을 확보하면서 PV5보다 확실히 큰 업무를 맡도록 구성됐으며
개인적으로는 PV5와 PV7 가운데 어느 차가 더 좋은지를 비교하기보다 운행지역과 하루 이동거리 그리고 실제 화물량을 먼저 계산하는 것이 맞아 보이는데요
좁은 도심을 자주 다닌다면 PV5의 크기가 장점이고 장거리와 대량 적재가 중심이라면 PV7의 800V 충전과 큰 공간이 더 현실적인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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