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70%는 남편 몫”… 주 5회 술자리와 새벽 귀가로 파탄 위기에 놓인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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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보다 외부 모임과 술자리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아내 때문에 깊은 갈등을 겪다 끝내 파경의 갈림길에 선 한 남편의 안타까운 사연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삼 형제를 양육 중인 한 부부의 심각한 갈등 상황이 다뤄졌습니다. 사연을 의뢰한 남편은 팔에 깁스를 한 채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내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는 아내의 반복되는 외출 문제로 다투던 중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삭이지 못하고 벽을 내리쳤다가 골절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부부 갈등의 핵심은 아내의 심각한 모임 중독이었습니다. 남편은 “아내가 한 달 중 무려 16일이나 모임에 참석하며, 많을 때는 일주일 중 5일을 밖에서 보낸다”라고 호소했습니다. 달력에 아내의 일정을 빼곡히 기록해 둘 정도로 상태는 심각했습니다.
더욱이 아내는 평소와 달리 모임 날에는 과감한 노출 의상을 입고 외출하며, 매번 소주 2병 이상을 마신 뒤 새벽 2시가 넘어서야 만취 상태로 귀가하는 일이 잦아 남편의 불안감과 의심을 키웠습니다.
부부에게는 한창 부모의 보살핌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들 셋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내 본인 스스로 “가사 및 육아의 70%를 남편이 도맡고 있다”라고 인정할 만큼, 가정의 돌봄 책임은 대부분 남편에게 전가된 상태였습니다.
가정을 등진 채 위험 수위의 음주와 잦은 외출을 일삼는 아내의 태도에 지친 남편은 결국 더 이상 혼인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이혼까지 심각하게 고려 중이라고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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