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연락 와서는…” 이세영, 절친 남동생에게 이름 팔려 사기 범죄 이용당한 전말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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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세영이 학창 시절부터 각별했던 친구의 남동생에게 연예인이라는 유명세를 악용당해 사기 범죄의 수단으로 이용당한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이세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친구 동생한테 사기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과거 겪었던 배신감을 털어놓았습니다.
학창 시절 친구의 동생으로 초등학생 때부터 지켜봐 온 A씨는 약 10년 만에 SNS 메시지로 먼저 접근해 왔습니다.
A씨는 자신이 지상파 방송국 PD로 입사했다며 사원증까지 보여주었고, 같은 업계 후배가 되었다는 반가운 마음에 이세영은 의심 없이 연락처를 건네며 식사 약속을 잡았습니다.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 영상 캡처
그러나 이 만남의 이면에는 검은 속내가 숨어 있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세영은 낯선 피해자로부터 다급한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A씨가 방송국 재직자임을 내세워 유명 아이돌 콘서트 티켓을 양도하겠다고 돈을 가로챈 뒤, 구매자가 의심할 때마다 이세영과 주고받은 다정한 대화 내용을 보여주며 연예인과의 두터운 친분을 신뢰의 담보로 악용했던 것입니다.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 영상 캡처
진상을 파악한 이세영이 직접 따져 묻자 A씨는 생활고를 핑계 대며 마지못해 범행을 시인했고 피해 금액을 반환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이후에도 동종 사기 행각을 멈추지 않다가 결국 실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린 시절 순수했던 동생이 사기꾼으로 전락해 법의 심판을 받게 된 결말에 이세영은 “사람에게 깊은 상처를 받았고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라며 허탈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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