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에서 장사할 때만 해도
반응이 꽤 좋았던 우주떡집!
그런데 서울 2호점으로 옮긴 뒤
시청률이 2.8%에서 2.1%까지
내려갔습니다
잘되던 떡집이 서울에 와서
도대체 뭐가 달라진 걸까요?
고흥에서 잘 되던 우주떡집,
갑자기 서울로 왔다?
우주떡집은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전남 고흥에서 직접 떡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처음부터 능숙하게
장사했던 건 아니에요
직접 떡을 만들고 메뉴를 고민하면서
조금씩 장사에 익숙해졌는데요
동네 주민들이 가게를 찾아오고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도
볼거리였습니다
그러다 5회에서
갑자기 서울 2호점 이야기가 나옵니다
장소는 서울 연희동
고흥에 정이 들었던 미미와 이영지는
떠나는 걸 아쉬워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서울에 도착하면서
우주떡집 분위기는 확 달라집니다
소소해서 좋았는데…
서울 2호점은
고흥 떡집과 규모부터 달랐습니다
테이블 9개에 화구 9개
웨이팅존과 포토존
온라인 예약 시스템까지 생겼어요
메뉴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고흥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실패하면서 메뉴를 완성해갔는데요
서울에서는 권성준 셰프가 합류해
비프 떡버거와 슈림프 떡버거 같은
신메뉴를 선보였습니다
고흥에서 보던
기존 메뉴 상당수가 바뀌면서
시청자들의 반응도 갈리기 시작했어요
네 사람이
서툴게 장사하는 게 재미였는데
서울에서는 너무 잘 갖춰진
팝업처럼 변했다는 반응,
고흥 주민들과 어울리던
소소한 분위기가 사라져
아쉽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마침 시청률도 내려갔어요
고흥 마지막 이야기가 나온 5회는
2.8%
서울 2호점을 준비한 6회는
2.5%
서울 영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7회는
2.1%까지 떨어졌습니다
서울로 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시청률이 떨어졌다고 볼 수는 없지만
사람들이 좋아했던 재미가
달라진 시점과
시청률 하락이 겹친 건 눈에 띕니다
시청률과 반대로 예약은 폭발?
그런데 실제 서울 2호점의 인기는
또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온라인 예약 대기자가
3천 명을 넘어섰어요
여기에 첫 알바생으로
에스파 카리나까지 등장하면서
화제도 커졌습니다
방송을 보는 사람들은
고흥의 소소한 분위기를 아쉬워했지만
직접 우주떡집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은
오히려 서울 매장으로 몰린 셈인데요
참고로 연희동 2호점은
현재 운영하는 상설 매장은 아닙니다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운영된 팝업이었어요
잘 만들어진 식당을 보는 것보다
네 사람이 서툴게 장사하는 모습이
재미였던 우주떡집
어쩌면 가게가 커지면서
처음 좋아했던 재미까지 달라진 게
가장 아쉬웠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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