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5년 만에 국빈 방문한 카자흐스탄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을 공식 환영했다.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을 통해 1992년 수교 이후 쌓아온 신뢰를 재확인하고,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카자흐스탄은 풍부한 핵심광물과 에너지 자원을 보유한 유라시아의 전략적 요충지로, 대한민국에게 중요한 전략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 양국은 지난 4월 협의를 바탕으로 원유 도입을 비롯해 핵심광물과 원자력 분야에서 탄탄한 공급망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카자흐스탄의 자원과 대한민국의 첨단 기술이 만나 신도시 개발, 미래 항공 모빌리티, 인공지능 및 과학기술 인재 양성 등 다양한 협력 분야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갈 전망이다. 카자흐스탄이 우리나라의 고용허가제 송출국으로 지정되면서 중소기업의 인력 고용 기회가 확대되고, 카자흐스탄 국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한국에 입국할 수 있는 길도 마련됐다.
양국은 국경을 넘나드는 범죄에 대해서도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하면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민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의 격언인 ‘번영의 시작은 단합’을 인용하며 두 나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