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어 같은 해역에서 규모 2.9 지진 추가 발생
-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5.6도, 동경 124.7도 부근
- 기상청, 두 차례 지진 모두 피해 없을 것으로 전망
15일 오후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북서쪽 해역에서 두 차례의 지진이 관측됐다. 첫 번째 지진은 오후 8시 44분 17초에 흑산도 북북서쪽 123㎞ 해역에서 발생했으며, 두 번째 지진은 오후 9시 22분 49초 같은 방향 121㎞ 해역에서 이어졌다.
기상청은 두 건 모두 인근 해역에서 일어난 것으로, 첫 번째 지진의 규모는 2.2, 두 번째는 2.9로 각각 측정됐다고 설명했다. 진앙의 위치는 첫 번째가 북위 35.63도, 동경 124.75도, 두 번째가 북위 35.62도, 동경 124.77도로 나타났다. 첫 번째 지진의 발생 깊이는 5㎞로 확인됐다.
기상청은 최대 계기진도가 Ⅰ로 관측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대부분의 사람이 느끼지 못하지만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오후 9시 26분 59초에는 공식적으로 두 번째 지진에 대한 정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은 두 차례 지진 모두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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