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댄싱카니발, 122개 팀 격돌… ‘보는 축제’ 넘어선 대반전
18~20일 원주 댄싱공연장 개최, 해외 37개 팀 및 ‘원밀리언’ 등 출격
![2026 원주 댄싱카니발 포스터 [원주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5-0262/image-f9b52ea6-3034-4d77-aebf-5c193f3fe099.jpeg)
단순 관람은 끝났다, 글로벌 ‘체류형 댄스 성지’로의 진화
글로벌 춤꾼들의 거대한 무대, ‘2026 원주 댄싱카니발’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강원 ‘원주 댄싱공연장’을 뜨겁게 달군다. 올해는 해외 37개 팀과 국내 85개 팀을 더해 총 ‘122개 팀’이 운집하는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원밀리언’, ‘코요테’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합류해 축제의 격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원주문화재단은 이번 축제의 핵심 비전을 단순한 관람 중심에서 ‘머무르는 축제’, 나아가 다시 찾고 싶은 ‘도시축제’로의 도약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K-댄스의 미학을 글로벌 수준으로 격상시키고, 관람객의 꿈과 휴식을 아우르는 ‘5대 운영 전략’을 전격 도입했다. 지역 문화관광 자원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원주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 브랜드로 각인시킨다는 포부다.
로봇과 K-POP의 조화, 122개 팀이 빚어내는 장르 파괴 퍼포먼스
개막일인 18일, 축제의 서막을 여는 주제공연 ‘댄싱카니발의 어제, 그리고 내일’이 압도적인 스케일로 펼쳐진다. 2012년부터 축적된 카니발의 헤리티지를 조명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이 무대에는 첨단 ‘로봇’ 기술과 ‘K-POP’이 결합된 미래 지향적 퍼포먼스가 등장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영아무용단, 팀랩터스, 아라리 응원단 등 7개 정예 팀이 참여해 무대의 완성도를 극대화한다.
본격적인 경연은 ‘K-POP 댄스’와 ‘프리댄스’ 등 총 8개 세부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하게 전개된다. 연령 제한 없이 4분간 한계 없는 기량을 뽐내는 K-스트리트, 18세 이하 차세대 춤꾼들의 아동·청소년 스트리트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국내 오프라인과 해외 온라인을 이원화해 진행하는 ‘랜덤 플레이 댄스’, 만 60세 이상이 참여하는 실버부와 다문화 부문까지 전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통합의 장’이 마련된다.
‘원밀리언’부터 ‘코요테’까지, 오감을 지배할 최정상 라인업
메인 스테이지를 장식할 라인업은 그야말로 화려함의 극치다. 18일에는 대한민국 댄스 신드롬의 주역 ‘원밀리언’과 안무가 아이키(Aiki)가 이끄는 ‘훅’이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 19일에는 독보적 힙합 크루 ‘한야’와 파격적인 퍼포먼스의 ‘노라조’가 바통을 이어받으며, 20일 피날레는 세계적인 브레이킹 그룹 ‘진조 크루’와 국민 혼성그룹 ‘코요테’
관람객이 주도적으로 즐기는 ‘댄스 워크숍’도 사흘간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가동된다. K-POP, 셔플, 줌바 등 6개 특화 존에서 하루 10회씩 밀도 있게 운영되며, 전문 DJ의 비트에 몸을 맡기는 ‘랜덤 플레이 댄스 존’은 젊은 세대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보조 공연장에서는 장르를 불문한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리며, 다채로운 푸드트럭과 프리마켓이 결합된 ‘체류형 인프라’가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원주문화재단 측은 16일, “지역 고유의 문화 콘텐츠를 극대화해 원주만의 독보적인 ‘문화관광 스타일’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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