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전면 파업 예고를 철회하고 협상에 최종 합의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들의 출근길과 일상이 평온하게 유지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협상은 통상임금 산정 등 쉽지 않은 쟁점을 두고 노사 양측이 끝까지 대화하며 접점을 찾은 결과로, 양측의 결단을 존중하는 분위기다. 특히 시내버스 노동자들이 시민 피해를 고려해 파업 대신 합의를 선택한 점에 대해 서울시는 깊은 감사를 표했다.
다만 아직 통상임금 산정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인 만큼 갈등의 여지는 남아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 충분한 협상 기간을 거치기 전에 시한을 못 박아 전면 파업을 예고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경계했다. 치열한 협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시민의 출퇴근과 생계가 불필요하게 위협받아서는 안 된다는 게 서울시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는 충실히 보장하면서도 시민이 납득할 수 있고, 시 재정이 감당 가능한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는 어느 한쪽의 요구가 아닌 시민들의 눈높이를 중심에 둔 기준이라는 설명이다.
대중교통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 유지라는 점도 재차 확인했다. 서울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오세훈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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