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짜리를 200만원에?…강남, 아내 이상화가 ‘최애 물건’ 팔았다 하자 무릎 꿇고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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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남 유튜브]](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4ea1bbc2-37e6-4718-947d-4d4268421e2f.jpeg)
전 빙상 국가대표 이상화가 남편 강남이 수집한 포켓몬 카드를 몰래 판매하는 내용의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카드의 감정가가 약 2억원으로 확인되면서 강남의 반응에도 관심이 쏠렸다.
15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강나미 몰래 포켓몬 카드 다 팔고 2억 벌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상화는 강남이 포켓몬 카드 구매를 계속하자 제작진과 함께 카드를 처분하는 계획을 세웠다. 강남은 일본을 찾을 때마다 카드를 구매했고, 이상화와 더 이상 사지 않기로 한 약속도 지키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상화는 서랍 세 칸을 채운 카드들을 꺼내 카드숍으로 가져갔다. 전문가에게 시세를 확인한 결과 미개봉 박스는 수십만원부터 최대 230만원까지 가격이 형성돼 있었다.
개별 카드 중에는 고가 제품도 있었다. 일부 피카츄 카드는 1,000만원을 웃돌았으며 루이지 피카츄는 약 1,250만원, 20주년 기념 피카츄는 약 1,500만원으로 평가됐다.
희귀 카드 가운데는 2,000만원대 가격이 책정된 제품도 있었다. 카드숍에서 전체 물량을 한꺼번에 매입할 경우 약 2억원을 제시하면서 강남이 수집한 카드의 가치가 공개됐다.
이상화는 강남이 집을 비운 사이 카드들을 숨긴 뒤 몰래카메라를 시작했다. 집에 돌아온 강남은 카드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이상화에게 연락했다.
강남이 “여보, 포켓몬 카드 어디 있어?”라고 묻자 이상화는 “팔았다”고 답했다. 이어 “200만 원에 팔았다”, “중학생에게 당근마켓으로 팔았다”고 거짓말하며 상황을 이어갔다.
약 2억원 상당의 카드가 200만원에 팔렸다는 말을 들은 강남은 집 안을 찾아다니며 카드를 찾았다. 이후 이상화에게 구매자의 연락처를 달라고 요청했고, “일본 가서도 안 사겠다”며 다시 구매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몰래카메라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남은 안도하는 한편 “이건 몰래카메라가 아니라 범죄다. 사기다”라며 반응했다.
이상화는 강남을 위해 별도의 선물도 준비했다. 카드숍에서 직접 구매한 500만원이 넘는 피카츄 카드를 전달하자 강남은 “진짜 감동이다”, “이런 아내가 어디 있냐”며 기뻐했다. 강남은 올해 포켓몬 카드를 구매하지 않겠다고 다시 약속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2018년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019년 10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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