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가에서 삼성전자 60만 원, SK하이닉스 300만 원대의 낙관적 목표주가가 나오는 가운데 BNK투자증권이 상반된 보고서를 발표했다.
BNK투자증권은 삼성전자 목표가를 기존 30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하향하고 SK하이닉스 목표가는 148만 원으로 유지했다.
메모리 가격이 급등하면서 부품 원가 부담을 느낀 주요 정보기술 제품과 서버 업체들이 탑재 용량을 줄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메모리 원가 부담에 따른 수요 탄력성 둔화
유례없는 메모리 가격 급상승으로 인해 PC와 스마트폰 부품 원가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한계치에 다다랐다.
중저가 제조사들이 메모리 탑재 용량을 줄이기 시작했고 이러한 비용 절감 흐름이 빅테크 서버 분야까지 확대되고 있다.
가격이 너무 비싸지면 완제품 업체의 구매 여력이 떨어지며 장기적으로 반도체 판매량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거대언어모델 수익성 감소와 서버 용량 축소
거대언어모델 시장 내 경쟁 심화와 서비스 이용료 하락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매출 성장세가 주춤하는 양상이다.
구글과 메타 등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은 성능 우선 정책에서 벗어나 가성비와 전력 효율 중심의 원가 절감 전략으로 돌아섰다.
차세대 서버용 메모리 구성에서도 고대역폭메모리 탑재량을 조정하는 움직임이 나타나 수요 모멘텀이 낮아졌다는 관측이다.

역대급 2분기 실적과 하반기 수급 관전 지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강력한 메모리 업황 호조를 입증한 바 있다.
다만 반도체 제조사들의 선제적인 설비 증설이 계속되는 반면 빅테크의 투자 속도 조절이 겹치며 수급 불균형 우려가 떠올랐다.
가격 상승률이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서버 출하량과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 출하량이 유지되는지가 향후 주가의 핵심 변수다.

삼성전자 27만 원과 SK하이닉스 148만 원 제시로 불붙은 목표가 논쟁의 핵심은 메모리 고가격에 따른 수요 저항 여부다.
압도적인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고객사의 원가 부담과 증설 물량이 맞물리는 시점에서 실질 서버 주문량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단기 가격 상승 착시에서 벗어나 하반기 서버용 메모리 탑재량과 빅테크 투자 집행 추이를 최우선 지표로 점검해야 한다.
본 콘텐츠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공개된 시장 자료와 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된 참고용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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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혼란에 빠뜨리는 이런 자들은 처단 해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