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모의 대중음악 웹진 ‘이즘’, 25주년 기념 콘서트… 김수철·자우림·피프티피프티 오프라인 집결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대중음악 비평 웹진 이즘 25주년 공연 포스터 [이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5-0262/image-97fd9bb8-8406-4fab-8f91-0090c3da5b52.jpeg)
텍스트를 넘어선 25년의 아카이브, 오프라인 무대 위의 함성으로
대중음악 비평의 산실인 웹진 ‘이즘(IZM)’이 창간 25주년을 맞아 활자 밖으로 나온다. 이즘은 다음 달 23일 서울 합정 동양생명홀 놀(NOL)씨어터에서 ‘김수철’, ‘자우림’, ‘피프티피프티’ 등 세대를 관통하는 5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역사적인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100여 명의 필진이 사반세기 동안 켜켜이 쌓아 올린 ‘3만건 이상의 비평’ 기록을 자축하는 자리다. 그간 온라인 공간에 머물며 음악계의 이정표 역할을 해온 비평 문화가 오프라인 현장으로 확장되는 셈이다. 이는 평론가와 독자, 그리고 아티스트가 물리적 장벽을 허물고 직접 호흡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
공연의 지휘봉은 이즘의 창립자인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가 직접 잡는다. 라인업 역시 대중음악사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른다. 작은 거인 김수철을 필두로 독보적 밴드 자우림과 피치트럭하이재커스, 최정상 기타리스트 유병열, 그리고 글로벌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릴레이로 무대에 올라 장르와 세대의 경계를 허무는 라이브를 선사한다.
임진모 평론가는 “기존의 이즘이 음악을 이성적으로 사유하는 치열한 공간이었다면, 이번 공연은 현장에서 감성을 온전히 공유하는 축제”라고 정의했다. 이어 “이날만큼은 날 선 텍스트를 내려놓고, 음악을 향한 진실한 마음과 뜨거운 함성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