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하 소속사 응급실 치료 중이라 공연 취소 및 사과 발표
경기대 학생회 대체 아티스트 섭외 중이며 빠른 회복 기원
청하 모어비전과 계약 종료 앞두고 갑작스런 건강 이슈 발생
약 3년간 함께한 소속사 모어비전과의 전속계약이 오는 21일 종료를 앞둔 가운데, 가수 청하가 건강 문제로 인해 예정됐던 대학 축제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청하의 소속사 모어비전은 1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날 새벽 청하가 건강상의 이상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긴급 이송돼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날 진행될 예정이었던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귀룡제 ‘데자뷔’ 무대 출연이 불가피하게 취소됐다.
경기대학교 제8대 관광문화대학 학생회 역시 같은 날 새벽, 청하의 건강 문제로 응급실 이송 및 공연 취소 사실을 공식 SNS를 통해 알렸다. 학생회 측은 공연을 기다렸던 학생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고, 청하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축제 주최 측은 대체 아티스트 섭외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모어비전은 청하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아울러 경기대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하며, 비록 청하가 무대에 오르지 못하지만 축제가 안전하고 즐겁게 마무리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청하는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뒤, 2017년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해 ‘와이 돈츄 노우’, ‘롤러코스터’, ‘벌써 12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2023년 10월에는 박재범이 설립한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맺고 ‘이니 미니’, ‘알고리즘’, ‘스트레스’ 등을 선보였다.
최근 청하는 각종 행사와 페스티벌 무대에 활발히 참여해왔다. 경기대학교 축제 외에도 19~20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6’, 26~27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OBJET K-POP FESTA 2026’ 등 다수의 출연 일정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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