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가 오디션을 보러 간다길래
가벼운 마음으로 따라갔던
한 학생이 있었어요
노래 한 곡 준비해서
같이 도전했는데
결과를 듣고
오히려 본인이 더 당황했다고 해요
정작 오디션을 보러 가자던
친구는 떨어지고
따라갔던 학생만 SM에 합격했거든요
그런데 더 의외인 건
합격하고도 연습생이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에요
그렇게 흘려보낸 기회가 있었던 학생은
지금 우리가 아주 잘 아는 배우가 됐어요
친구 따라갔다 혼자 SM 붙은 배우 정체는?
바로 배우 서강준이에요
서강준은
연예계에 관심이 있던 친구가
SM 오디션을 보러 간다며
같이 가자고 해서
노래 한 곡을 준비해
함께 오디션을 봤어요
그런데 결과는 예상 밖이었어요
오디션을 보러 가자고 했던
친구가 아니라
서강준만 합격한 거예요!
최근 요정재형에서 당시
이야기를 꺼낸 서강준도
본인만 붙어버렸다고 회상했는데요
더 재미있는 건 서강준 스스로
흥이나 끼가 많은 편도 아니었고
노래와 춤에도 자신이 없었다고
말한 부분이에요
이 말을 들은 정재형은
얼굴 자체가 끼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고요~
지금 서강준의 비주얼을 생각하면
친구 따라갔다가
혼자 합격했다는 이야기가
묘하게 납득되는 순간이었어요
SM 합격했는데 어머니가 거절!?
SM 오디션에 붙었으니
당연히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을 것 같잖아요
그런데 서강준은
SM 연습생이 되지 않았어요
합격 후 회사에서 연락이 왔지만
전화를 받은 어머니가
서강준은 이쪽에 관심이 없다며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해요
서강준 역시 당시에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크지 않았고요
오히려 서강준이
먼저 준비했던 건 모델이었어요
중학생 때
말레이시아 유학을 다녀온 뒤
어머니의 권유로
약 2년 동안 모델을 준비했고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실제 패션쇼 무대에도 두 차례 섰어요
하지만 직접 무대에 서본 뒤
모델은 자신의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요
모델을 준비하다가 그만두고
SM 오디션까지 합격했지만
그대로 지나쳤으니..
지금 생각하면 배우가 되기 전에
의외의 갈림길이 꽤 많았던 셈이네요
결국 스스로 선택한 길은 배우였다
서강준이 직접
마음을 두기 시작한 건 연기였어요
고등학생 시절 영화를 자주 보면서
배우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19세에서 20세 무렵에는
직접 연기학원까지 찾아갔어요
그런데 지금의 서강준을 생각하면
상상하기 힘든 일이 벌어졌어요
워낙 내성적인 성격이라
학원 문 앞까지 가놓고 들어가지 못한 채
그대로 집으로 돌아왔다는 거예요..!
결국 일주일 정도 고민한 끝에
다시 연기학원을 찾아갔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친구 따라간 SM 오디션에서는
혼자 합격하고
모델로는 실제 패션쇼 무대까지 섰지만
서강준이 직접 선택한 건 연기였던 거죠
SM에 그대로 들어갔다면
지금쯤 배우가 아니라 아이돌 서강준을
보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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