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개 자격증 보유하고 3개월 계약직만 근무하는 김혜수가 맹활약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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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개 자격증 보유하고 3개월 계약직만 근무하는 김혜수가 맹활약한 드라마!
김혜수가 무려 124개 자격증 보유하고도 3개월 계약직만 근무하는 인물로 나옵니다.
일본 드라마 「파견의 품격」을 한국에서 리메이크한 「직장의 신」입니다.
고용 불안에 시달리던 당시 직장인들에게 대리만족을 줬죠.
드라마 시작과 함께 IMF와 금모으기 운동 등이 나왔습니다.
정규직이 당연하던 시절에서 평생 고용이 사라진 걸 의미했던거죠.
당시에는 다소 특이했던 등장 인물 이름과 연봉이 자막으로 나왔습니다.
미스 김은 일본 원작과 달리 까칠한 성격을 한 스푼 추가했습니다.
검은 색 바지 정장에 머리 그물망을 하고 ‘미스 김’으로만 부르게 했죠.
“제 업무입니다!”, “제 담당이 아닙니다”라며 딱 부러지는 모습을 보여주죠.
직장을 철저히 일만 하는 곳이라 딱 3개월 계약직만 합니다.
업무 시간에 다른 일은 전혀 안하고 근무에만 100% 집중합니다.
어떤 직급보다 더 철저하게 프로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주죠.
미스 김은 퇴근 후 완전히 다른 이중생활을 하죠.
살사사 바에서 라틴댄스를 추거나 가게 일도 돕습니다.
3개월 단위로 계약이 끝나면 스페인 등 외국 여행도 하고요.
드라마가 시작할 때부터 가장 주목을 받은 건 김혜수였죠.
다소 작위적인 설정인데도 천연덕스럽게 연기를 했죠.
직장의 신 연기로 2013년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일본 원작과 다른 점은 멜로를 넣어 좀 더 한국다웠습니다.
오지호가 연기한 장규직과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전개되었죠.
정유미가 김혜수를 선망하는 역할로 나왔는데 같은 3개월 계약직이었습니다.
첫 회는 시청률 8%로 다소 아쉽게 시작했는데요.
워낙 찰진 내용이 전개되고 코믹한 설정 등으로 점차적으로 상승했습니다.
3회부터 본격적으로 시청률 1위로 등극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습니다.
단순히 정규직과 계약직의 대립을 보여준 드라마는 아닙니다.
오로지 업무 능력만으로 평가하는 게 맞다는 걸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사내 정치 등보단 무엇이 중요한 지를 알려주기도 했고요.
미스 김은 3개월 계약 기간이 끝나자 회사를 떠납니다.
그 후 1년 동안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생활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생활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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