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재원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c5d30fe7-5226-4a8b-82c0-083e051a6a12.jpeg)
잭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소설가 소재원의 갈등이 고소에 이어 추가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단계로 번졌다.
지난 19일 소재원은 SNS에 “고지용 씨 측에서 저를 고소하셨더군요”라며 “저는 언론에 보도된 미지급 양육비 관련 기사를 바탕으로 개인 SNS에 한부모 아빠로서 안타까운 마음과 아이가 상처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신과 의견을 적었을 뿐이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고지용 씨 측은 이를 ‘인터뷰’라 표현하며, 마치 제가 사실과 다른 정보를 무분별하게 확산시킨 것처럼 언론에 입장을 내셨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어떤 언론 매체와도 직접 인터뷰를 진행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소재원은 “자문 변호사님을 통해 검토를 마친 결과, 이미 보도된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의견을 개진한 제 글은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명확히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오히려 사실관계를 왜곡하여 허위사실을 퍼뜨린 것은 고지용 씨 측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으로 고소하셨다니 회피하지 않고 법적 절차에 따라 정확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며 “아울러 저 역시 필요한 모든 법적 절차에 단호히 임하겠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고지용 측은 18일 소재원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고지용 측은 “고지용이나 소속사와 일면식도 없는 제3자가 사실과 다른 정보를 확산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의 갈등은 소재원이 고지용과 전처 허양임의 양육비·면접교섭 관련 보도를 접한 뒤 SNS에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소재원은 자신도 친권과 양육권을 가진 한부모 아빠라고 밝히며 고지용을 향해 “부모의 도리를 먼저 다하시고 아이에 대한 권리를 주장했냐”고 지적했다.
고지용 측은 양육비 문제와 관련해 분할 납부를 요청했으며 지난 8월부터 양육비를 지급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고지용은 지난 16일 허양임을 상대로 면접교섭 방해금지와 아동 사진·영상 게시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허양임 측도 앞서 법원에 면접교섭 심판을 청구했다며 법원 결정에 따라 면접교섭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지용과 허양임은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얻었으며 2024년 협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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