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투병’ 최예나, 부모가 무당에 사진 보여주자…”무슨 죽은 애 사진 갖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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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32d59b67-297b-46db-b91f-235fab7447ce.jpeg)
가수 최예나가 어린 시절 생사를 오갈 정도로 건강이 악화됐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자신을 지켜준 부모님을 향한 남다른 효심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최예나가 출연해 어린 시절 투병 생활과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최예나의 어머니는 딸의 집을 찾아 직접 식사를 챙겼다. 이어 “요즘 바쁘지? 그럴수록 건강을 잘 챙겨야 돼”라며 건강을 거듭 당부했다.
이에 최예나는 “아기 때 소아암에 걸렸었다. 그래서 생사를 오갔다. 4~5살 때였다”며 어린 시절 투병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너무 많이 아파서 병원에서도 가망이 안 보인다고 했을 때, 부모님이 무당에게 사진을 들고 갔는데 ‘죽은 애 사진을 왜 갖고 오냐’며 던졌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부터 엄마 아빠가 어떻게든 살리겠다고 항상 애지중지 키우셨다”고 전했다.
건강 문제로 또 한 번 위기를 겪었던 일도 떠올렸다. 최예나는 “몸이 엄청 약했는데 다리를 다쳤을 때 병원에서 앞으로 못 걷는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랬더니 엄마가 저를 대중탕 큰 이벤트탕에 데려가셨다. 탕에 던지시는 거다. 살려면 움직여야 하니까 발버둥을 치게 해서 결국은 한 달 뒤 걷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최예나는 “살 수 없었던 운명을 부모님이 살려주셨다고 생각한다”며 부모님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엄마 잔소리가 심해진 이유가 있네”라고 말했다.
최예나는 “속을 많이 썩였다 보니까 그게 너무 죄송하고, 그때부터 진짜 무조건 잘 되고 성공해서 어떻게든 효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활동하다 보니 요즘 부모님이 많이 행복해 하신다”며 활동에 매진한 이유도 밝혔다.
부모님을 위한 선물도 공개했다. 최예나는 집과 어머니의 차량을 바꿔드렸으며 조만간 아버지의 차량도 바꿀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부모님이 행복해 하신다”고 말하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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