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드롭(왼쪽)과 첫 작품 '용사의 발라드' [네이버웹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5-0262/image-b937b1af-8c4d-4dd1-b95a-6220ee8c37da.jpeg)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전 세계 동시 출시 프로젝트인 ‘글로벌 드롭’(Global Drop)을 본격 가동했다. 그 첫 번째 신호탄으로 정통 판타지 대작 ‘용사의 발라드’를 내세우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19일 베일을 벗은 ‘용사의 발라드’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번체) 등 총 ‘9개 언어’로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다. 정식 연재 작품을 9개 국어로 시차 없이 선보이는 것은 ‘웹툰 엔터테인먼트’ 창립 이래 최초의 시도다.
‘글로벌 드롭’은 대형 복귀작이나 기대작을 국가별 연재 시차 없이 동시에 제공하는 전략적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글로벌 독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흥행력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온 해외 불법 유통을 원천 차단해 창작자의 수익을 온전히 보호한다는 구상이다.
환생한 소드마스터의 서사, 전 세계 독자 겨냥한 킬러 콘텐츠
첫 타자로 선정된 ‘용사의 발라드’는 도동파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삼은 정통 판타지물이다. 평생을 전쟁의 도구로 착취당하다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최강의 소드마스터가 ‘100년’ 뒤 소년 리카르트로 환생하며 펼쳐지는 서사를 밀도 있게 그려낸다.
연고은 ‘웹툰 엔터테인먼트’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전 세계 독자들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이는 창작자의 수익을 보호하고 불법 유통을 차단하는 등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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