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포에버 핑클’ 이후 첫 정식 행보, 젬스톤이앤엠 기획 아래 4인 체제 본격 가동
![그룹 핑클 [JT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5-0262/image-725f8e12-fdfd-4bf1-9d7e-37cb15b3f0a3.jpeg)
1세대 걸그룹의 귀환, 단기 프로젝트 넘은 영속적 연대
대한민국 1세대 걸그룹의 상징 ‘핑클’이 21년이라는 긴 침묵을 깨고 영속적인 완전체 활동을 공식화했다.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단순한 이벤트성 만남을 넘어, 가요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는 굳은 의지가 돋보인다.
그룹의 종합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는 ‘젬스톤이앤엠’은 21일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4인이 ‘핑클’이라는 이름 아래 다시 결속했음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결합이 과거 방송을 매개로 한 단발성 프로젝트와는 궤를 달리하며, 지속 가능한 활동을 전제로 한 본격적인 새 출발임을 명확히 했다.
이들이 공식적인 완전체로 대중 앞에 서는 것은 지난 2005년 발매된 디지털 싱글 ‘포에버 핑클’(Forever Fin.K.L) 이후 무려 21년 만의 일이다. 2019년 JTBC 예능 ‘캠핑클럽’을 통해 신곡을 선보이며 재회한 바 있으나, 이는 방송 프로그램의 연장선에 있는 한시적 기획에 머물렀다. 이번 행보는 그 한계를 뛰어넘어 정식 그룹으로서의 생명력을 다시금 입증하는 중대한 분기점이다.
1998년 혜성처럼 등장한 ‘핑클’은 ‘블루 레인’(Blue Rain), ‘내 남자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등 시대의 장벽을 허문 메가 히트곡을 연이어 배출하며 당대 최고의 걸그룹으로 군림했다. 21년이라는 세월을 관통해 다시금 완전체로 뭉친 네 멤버의 결단에 대중과 평단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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